간찰105(簡札105)
· 서지정보 서지 xml
한글문서명 | 간찰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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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문서명 | 簡札105 |
이명(한글) | |
이명(한자) | |
수취(한글) | (이)규 |
수취(한자) | (李)圭 |
발급(한글) | 미상 |
발급(한자) | 未詳 |
찬자(한글) | 미상 |
찬자(한자) | 미상 |
발급목적 | 동궁의 입학을 축하하고 과거시험의 정보를 전달함 |
간행년(서기력) | 顯宗10 1669 - |
유형 | 고문서 |
크기 | 39x27cm |
관인수 | |
청구기호 | |
소장처 | 원소장처와 동일 |
소장처1 | 경상북도 |
소장처2 | 경주시 |
소장처3 | 安康邑 玉山1里 1600番地 李海轍 |
MF | |
자료유형 | 전통명가소장고문서자료(전통시대지방사회경제사자료) |
해제정보
해제작성자 | 김상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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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작성일 | 2002-07-10 |
간행처 | 한국정신문화연구원 |
해제작성언어 | 국한문 혼용 |
해제내용 |
簡札105
김상환
【정의】
기유년 10월 19일에 규(圭)가 보낸 편지이다.
【내용】
[주제]
멀리서 그리는 간절한 마음으로 안부를 묻고 자신은 함부로 가소로운 행차를 했다가 반궁(泮宮:성균관)에 머물며 공부하느라 고생하고 있으니 답답하다는 심정을 토로했다. 동궁(東宮)의 입학(入學)이 팔월에 있었는데 옥(玉)같은 자질과 금(金)같은 소리가 듣고 보는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문무정시(文武廷試)가 이 달 초7일에 지났는데 먼 곳에 알리지 않아 상대의 아들이 참여하지 못했음을 탄식하는 등의 사연이다. 붓 한 자루를 보내주는 다정한 마음도 잊지 않았다. 「육백별시(六百別試)가 이제 임금님의 허락이 내렸으며, 혹시 증광시(增廣試)가 있을 것이라 한다는 추기가 있다.
[용어]
망작가소지행(妄作可笑之行)는 함부로 가소로운 행동을 했다는 말로 자신의 처지를 망각한 채 과거(科擧)를 보러 갔던 것을 뜻하고, 체반제염(滯泮薺塩)은 반궁(泮宮)에 체류(滯留)하며 아침에는 부추로 저녁에는 소금으로 반찬삼아 소찬을 먹으며 학문에 전념함을 말한다. 관성자(管城子)는 붓을 가리킨다. 육백별시(六百別試)는 조선시대의 과거로 초시(初試)에서 육백 명을 뽑았다.
[인물]
규(圭)
[지명]
【특징】
과거(科擧)를 두고 벌어지는 여러 가지 상황과 동궁(東宮)의 입학(入學)에 대한 정황을 이해할 수 있는 자료이다.
【비고】
날짜를 적고 규(圭) 올림 아래 엄(壧)으로 개명(改名)했다고 적었다.
[작성정보]
한국정신문화연구원
2002.08.16 해제작성,입력,교정한국정신문화연구원
제작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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