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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찰100(簡札100)

자료명 간찰100(簡札100) 저자 옥산계정(玉山溪亭)
자료명(이칭) 저자(이칭)
청구기호 MF번호
유형분류 고문서/기타 주제분류 기타
수집분류 민간/기증·기탁·조사/고문서 자료제공처 디지털아카이브(SJ_ARC_BB)
서지 디지털아카이브 해제 디지털아카이브
원문텍스트 디지털아카이브 이미지 디지털아카이브

· 서지정보 서지 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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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문서명간찰100
한자문서명簡札100
이명(한글)
이명(한자)
수취(한글)송래희
수취(한자)宋來熙
발급(한글)옥산계정
발급(한자)玉山溪亭
찬자(한글)미상
찬자(한자)미상
발급목적李彦迪의 저술 14책을 보내준 것에 사례함
간행년(서기력)憲宗15   1849 -
유형고문서
크기44x35.3cm
관인수
청구기호
소장처원소장처와 동일
소장처1경상북도
소장처2경주시
소장처3安康邑 玉山1里 1600番地 李海轍
MF
자료유형전통명가소장고문서자료(전통시대지방사회경제사자료)

해제정보

해제작성자김상환
해제작성일2002-07-10
간행처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해제작성언어국한문 혼용
해제내용
簡札100
김상환
【정의】
기유년(1849, 헌종 15) 양월(陽月:음력 10월) 11일에 송래희(宋來熙)가 옥산(玉山) 계정(溪亭)에 보낸 편지이다.
【내용】
[주제]
국상(國喪)에 조의(弔意)를 표하고 뜻밖에 편지와 회재선생저술(晦齋先生著述) 14책을 받고 감사드리는 사연이다. 상대의 종씨(從氏)가 찾아오고, 또 그 아들이 어린 나이에 멀리 온 것을 칭찬하였다. 이어 근근히 지내는 자신의 안부와 족숙(族叔)이 상을 당했지만 아직 위로의 편지도 올리지 못하고 있는 정황을 전하였다.
[용어]
선어빈천(仙馭賓天)은 국상(國喪)을 당했다, 통균중외(痛均中外)는 애통함이 중앙과 지방이 모두 같다, 보좌중휘(寶座重輝)는 왕위를 계승하여 거듭 빛난다, 종사경행(宗祀慶幸)은 종묘 사직의 경사이자 다행이다. 형존신사(形存神死)는 몸은 살아있지만 정신은 죽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노쇠했다는 뜻이다.
[인물]
송래희(宋來熙:1791, 정조 15~1867, 고종 4)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은진(恩津), 자는 자칠(子七), 호는 금곡(錦谷)이니, 군수 계정(啓楨)의 아들이다. 1838년(헌종 4) 경연관(經筵官)에 임명되어 이후 장령․집의 등을 거쳐 뛰어난 학행을 인정받아 1853년(철종 4)에 성균관좨주(成均館祭酒)에 천거되었다. 부호군(副護軍)을 거쳐 1857년부터 10년 가까이 대사헌을 여러 차례 지내고, 뒤에 찬선(贊善)에 이르렀다. 저서로는 ꡔ금곡문집ꡕ이 있다. 회재선생의 아들인 잠계(潛溪) 이전인(李全仁)의 「행장(行狀)」을 지었다.
[지명]
【특징】
명현(名賢)의 저술을 받고 이전에 빌려보기도 어려웠는데, 이제부터 궤안(几案)에 두고 항상 보며 체인(體認)하는 자료로 삼겠다는 말에서 고인(古人)이 서적을 얼마나 소중하게 여겼는지 알 수 있다.
【비고】
여기서 국상(國喪)은 1849년(己酉)에 헌종(憲宗)이 승하(昇遐)하고, 이어 철종(哲宗)이 즉위하던 무렵을 말하는 듯하다.
[작성정보]
한국정신문화연구원
2002.08.16
해제작성,입력,교정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제작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