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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찰96(簡札96)

자료명 간찰96(簡札96) 저자 미상(未詳)
자료명(이칭) 저자(이칭)
청구기호 MF번호
유형분류 고문서/기타 주제분류 기타
수집분류 민간/기증·기탁·조사/고문서 자료제공처 디지털아카이브(SJ_ARC_BB)
서지 디지털아카이브 해제 디지털아카이브
원문텍스트 디지털아카이브 이미지 디지털아카이브

· 서지정보 서지 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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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문서명간찰96
한자문서명簡札96
이명(한글)
이명(한자)
수취(한글)송각노
수취(한자)宋恪老
발급(한글)미상
발급(한자)未詳
찬자(한글)미상
찬자(한자)미상
발급목적안부를 전하고 李彦迪의 구경연의(九經衍義)에 대하여 상의함
간행년(서기력)憲宗14   1848 -
유형고문서
크기48x36cm
관인수
청구기호
소장처원소장처와 동일
소장처1경상북도
소장처2경주시
소장처3安康邑 玉山1里 1600番地 李海轍
MF
자료유형전통명가소장고문서자료(전통시대지방사회경제사자료)

해제정보

해제작성자김상환
해제작성일2002-07-10
간행처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해제작성언어국한문 혼용
해제내용
簡札96
김상환
【정의】
무신년(1848, 헌종(憲宗) 14) 8월 4일에 송각로(宋恪老)가 옥산(玉山)에 보낸 편지이다.
【내용】
[주제]
그리워하던 가운데 뜻밖에 편지를 받은 기쁨을 전하고 늦더위에 안부를 물었다. 자신은 중성(重省)께서 편안하신 데 작은 형이 서울로 가서 돌아오지 않아 근심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구경연의(九經衍義)에 대하여 의논하고 복어(鰒魚)를 보내 준 것에 사례하는 사연이다. 작은 형에게 보낸 편지는 마침 출타(出他)하여 답장을 하지 못한다는 추기(追記)가 있다.
[용어]
위외(謂外)는 의외(意外), 총독(寵牘)은 상대의 편지, 규복(圭復)은 시문 따위를 몇 번 반복하여 읽음을 말한다. 중성(重省)은 조․부(祖父) 양대(兩代)를 모시고 있는 사람이 하는 말이고, 추의(觕依)는 그런대로 지낸다, 서행(西行)은 서울 행차를 뜻이다. ꡔ구경연의(九經衍義)ꡕ는 ꡔ중용구경연의(中庸九經衍義)ꡕ를 가리키는데, 이는 회재(晦齋)선생이 1547년 권신(權臣) 윤원형(尹元衡)의 미움을 사서 양재역(良才驛) 벽서사건(壁書事件)으로 모함(謀陷)받아 강계(江界)로 유배되었을 때, 적소(謫所)에서 남긴 저술 가운데 최후의 저작이다. 도학(道學)정치를 구현하려했던 회재선생이 사림파(士林派) 정치 이념을 이론적으로 체계화한 것이라 하겠다. 1583년 목판본으로 간행되었는데, 원집 17권 5책, 별집 12권 4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물]
송각로(宋恪老)는 송종규(宋鍾奎)의 생부(生父)이다. 본관은 은진(恩津), 회덕(懷德)에 살았다.
[지명]
【특징】
【비고】
[작성정보]
한국정신문화연구원
2002.08.16
해제작성,입력,교정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제작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