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찰93(簡札93)
· 서지정보 서지 xml
한글문서명 | 간찰93 |
---|---|
한자문서명 | 簡札93 |
이명(한글) | |
이명(한자) | |
수취(한글) | 이광문 |
수취(한자) | 李光文 |
발급(한글) | 이생원 |
발급(한자) | 李生員 |
찬자(한글) | 미상 |
찬자(한자) | 미상 |
발급목적 | 서책을 보내준 것에 사례하고 重刊을 축하함 |
간행년(서기력) | 純祖11 1811 - |
유형 | 고문서 |
크기 | 49.3x38cm |
관인수 | |
청구기호 | |
소장처 | 원소장처와 동일 |
소장처1 | 경상북도 |
소장처2 | 경주시 |
소장처3 | 安康邑 玉山1里 1600番地 李海轍 |
MF | |
자료유형 | 전통명가소장고문서자료(전통시대지방사회경제사자료) |
해제정보
해제작성자 | 김상환 |
---|---|
해제작성일 | 2002-07-10 |
간행처 | 한국정신문화연구원 |
해제작성언어 | 국한문 혼용 |
해제내용 |
簡札93
김상환
【정의】
신미년(1811, 순조 11) 6월 6일에 공동(公洞)에 살던 이광문(李光文)이 계정(溪亭) 이생원에게 보낸 편지이다.
【내용】
[주제]
천리 먼 곳에서 한 번 만난 것은 참으로 기이한 일이었다는 서두로 시작하여 그간의 안부를 묻고 자신은 부친께서 편안히 돌아와 조석으로 모시니 기쁘지만, 자신의 병이 달포나 끌어 근심이라는 소식을 전하였다. 이어 책 3권을 보내 준 것에 사례하고 마침내 중간(重刊)을 완성한 것은 성대한 일이라 칭찬하는 사연이다. 끝에 관각소장(舘閣所藏)은 지시한 대로 처리하겠다는 말이 있다.
[용어]
경결(耿結)은 그리워하는 마음이 가슴에 맺힘, 비의(匪意)는 뜻밖, 서왕(書枉)은 상대가 먼저 편지를 보내옴, 친가(親駕)는 부친의 행차, 유우(惟憂)는 부모를 모신 아들이 질병으로 인하여 근심을 끼치는 일을 말한다.
[인물]
이광문(李光文)은 조선 후기의 문신인 이광문(李光文:1778, 정조 2~1838, 헌종 4)으로 보인다. 그의 본관은 우봉(牛峰), 자는 경박(景博), 호는 소화(小華). 재(縡)의 증손이며, 호조참판 채(采)의 아들이다. 1801년(순조 1)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고, 1809년에 천거로 승정원주서와 예문관검열이 되고, 이어 전라감사 등 내외직을 두루 거쳐 벼슬이 이조판서에 이르렀다. 일찍이 전라감사로 있을 때는 흉년이 들어 백성들이 굶주리자 이들을 요령 있게 잘 구호하였고, 백성에게 농사를 장려하고 선비에게 책읽기를 권장하는 것이 지방관의 상례를 훨씬 뛰어넘는 바가 있었다.
[지명]
【특징】
선조의 문집(文集)을 반질(頒帙)한 것을 받고 감사하는 편지이다.
【비고】
[작성정보]
한국정신문화연구원
2002.08.16 해제작성,입력,교정한국정신문화연구원
제작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