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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찰90(簡札90)

자료명 간찰90(簡札90) 저자 미상(未詳)
자료명(이칭) 저자(이칭)
청구기호 MF번호
유형분류 고문서/기타 주제분류 기타
수집분류 민간/기증·기탁·조사/고문서 자료제공처 디지털아카이브(SJ_ARC_BB)
서지 디지털아카이브 해제 디지털아카이브
원문텍스트 디지털아카이브 이미지 디지털아카이브

· 서지정보 서지 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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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문서명간찰90
한자문서명簡札90
이명(한글)
이명(한자)
수취(한글)이조원
수취(한자)李肇源
발급(한글)미상
발급(한자)未詳
찬자(한글)미상
찬자(한자)미상
발급목적안부를 전하고, 건합(乾蛤)을 보내준 것에 사례함
간행년(서기력)純祖17   1817 -
유형고문서
크기41x32.5cm
관인수
청구기호
소장처원소장처와 동일
소장처1경상북도
소장처2경주시
소장처3安康邑 玉山1里 1600番地 李海轍
MF
자료유형전통명가소장고문서자료(전통시대지방사회경제사자료)

해제정보

해제작성자김상환
해제작성일2002-07-10
간행처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해제작성언어국한문 혼용
해제내용
簡札90
김상환
【정의】
정축년(1817, 순조 17) 9월 18일에 세말(世末) 조원(肇源)이 옥산(玉山) 이아사(李雅士)에게 보낸 편지이다.
【내용】
[주제]
오랜만에 편지를 받고 안부를 전한 다음 자신은 지난 겨울 연행(燕行)에서 돌아와 매우 피곤한데 번거로운 사무를 맡아 괴로운 심정을 토로했다. 산하(山河)가 멀어 만나기 어려움을 말하고 말린 조개를 보내준 것에 사례하는 사연이다.
[용어]
정리(靜履)는 벼슬에 나가지 않고 조용히 지내는 상대에게 쓰는 말이고, 기말(記末)은 나이든 사람이 수하에게 자신을 지칭하는 말이다. 은번(殷煩)은 매우 번거롭다, 지오(支吾)는 버티다, 경절(敻絶)은 아주 멀다, 임지충창(臨紙忡悵)은 편지를 쓰려고 종이를 대하니 매우 슬프다는 뜻이다.
[인물]
조원(肇源)은 조선 후기의 문신인 이조원(李肇源:1758, 영조 34~1832, 순조 32)으로 보인다. 그의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경혼(景混), 호는 옥호(玉壺). 판서 민보(敏輔)의 아들이다. 1792년(정조 16)식년문과에 장원으로 급제, 홍문관제학․우참찬․대사헌을 거쳐 한성부판윤에 올랐으며, 다시 이조판서로 재직 중이던 1816년 동지정사(冬至正使)로 청나라에 다녀왔다.
[지명]
【특징】
지난 겨울 연행(燕行)에서 돌아와 매우 피곤하다는 것은 자신이 이조판서로 재직 중이던 1816년 동지정사(冬至正使)로 청(淸)나라에 다녀왔음을 말하고, 번거로운 사무를 맡아 괴롭다는 것은 연행에서 돌아와 홍문관제학․좌빈객(左賓客)․우참찬을 거쳐 평안감사로 외보(外補)되었다가 형조판서를 배수(拜受)받은 것을 가리킨다.
【비고】
조원(肇源)은 앞에서 나온 이민보(李敏輔:1720, 숙종 46~1799, 정조 23)의 아들이므로 자신을 세말(世末)이라 하였다. 피봉에 병판사장(兵判謝狀)이라 했으니, 당시 재임 중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작성정보]
한국정신문화연구원
2002.08.16
해제작성,입력,교정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제작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