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찰85(簡札85)
· 서지정보 서지 xml
한글문서명 | 간찰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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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문서명 | 簡札85 |
이명(한글) | |
이명(한자) | |
수취(한글) | 권규 |
수취(한자) | 權珪 |
발급(한글) | 미상 |
발급(한자) | 未詳 |
찬자(한글) | 미상 |
찬자(한자) | 미상 |
발급목적 | 안부를 전하고 과일과 꽃을 보내준 것에 사례함 |
간행년(서기력) | 肅宗13 1687 - |
유형 | 고문서 |
크기 | 45.5x29.5cm |
관인수 | |
청구기호 | |
소장처 | 원소장처와 동일 |
소장처1 | 경상북도 |
소장처2 | 경주시 |
소장처3 | 安康邑 玉山1里 1600番地 李海轍 |
MF | |
자료유형 | 전통명가소장고문서자료(전통시대지방사회경제사자료) |
해제정보
해제작성자 | 김상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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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작성일 | 2002-07-10 |
간행처 | 한국정신문화연구원 |
해제작성언어 | 국한문 혼용 |
해제내용 |
簡札85
김상환
【정의】
정묘년 국추(菊秋:음력 9월) 17일에 규(珪)가 보낸 편지이다.
【내용】
[주제]
근래 상대의 아들이 찾아온 것도 감사한데 뜻밖에 편지를 전해주고 게다가 세 가지 가을 과일도 전해주니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자신은 어버이를 모시고 잘 지낸다는 안부를 전했다. 기이한 꽃을 보내 준 것은 잘 받았는데 언제 심어야 할지 모르겠지만, 내년에 아름다움을 대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설레는 마음을 적은 사연이다.
[용어]
옥윤(玉胤)은 상대의 아들, 비의(匪意)는 생각지도 않았는데, 즉 뜻밖이라는 말이다. 단한(耑翰)은 상대가 보낸 편지, ‘一爾苦谻’은 한결같이 괴롭고 심하다는 뜻이다.
[인물]
규(珪)
[지명]
【특징】
기이한 꽃을 받고 내년이면 아름다운 자태를 보리라는 설레는 마음은 매우 감상적으로 보이지만, 이런 신선한 관심과 기호가 바로 일종의 문인(文人)의 취향(趣向)이나 풍류(風流)라 할 것이다.
【비고】
[작성정보]
한국정신문화연구원
2002.08.16 해제작성,입력,교정한국정신문화연구원
제작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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