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찰80(簡札80)
· 서지정보 서지 xml
한글문서명 | 간찰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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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문서명 | 簡札80 |
이명(한글) | |
이명(한자) | |
수취(한글) | 이봉징 |
수취(한자) | 李鳳徵 |
발급(한글) | 이수담 |
발급(한자) | 李壽聃 |
찬자(한글) | 미상 |
찬자(한자) | 미상 |
발급목적 | 과경을 축하하고 명태 등 물품을 선물함 |
간행년(서기력) | 미상 미상 - |
유형 | 고문서 |
크기 | 40.5x23.2cm |
관인수 | |
청구기호 | |
소장처 | 원소장처와 동일 |
소장처1 | 경상북도 |
소장처2 | 경주시 |
소장처3 | 安康邑 玉山1里 1600番地 李海轍 |
MF | |
자료유형 | 전통명가소장고문서자료(전통시대지방사회경제사자료) |
해제정보
해제작성자 | 김상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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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작성일 | 2002-07-10 |
간행처 | 한국정신문화연구원 |
해제작성언어 | 국한문 혼용 |
해제내용 |
簡札80
김상환
【정의】
5월 망일(望日:음력 15)에 봉징(鳳微)이 보낸 편지이다.
【내용】
[주제]
어제 상대의 조카가 왔다 돌아갈 때 답장을 보내지 못하여 밤새 서운했다는 안부를 전하고, 상대의 동상(東床)이 득의(得意)하여 장차 돌아오리니, 계지(桂枝)와 편옥(片玉)의 광채가 집안에 나고, 촌로와 이이들이 길에 분주할 것이니, 그 영광과 경사는 필설로 다하기 어렵다는 축하의 뜻을 표하는 사연이다. 명태(明太) 열 묶음과 대구(大口) 네 마리를 올린다는 추기(追記)가 있다.
[용어]
동상(東床)은 사위, 여서(女壻)를 뜻한다. 진(晉)나라 태위(太尉) 극감(郤鑒)이 사윗감을 고르는데, 왕도(王導)의 집 동쪽에 놓인 평상 위에서 엎드려 음식을 먹고 있던 왕희지(王羲之)를 골랐다는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득의(得意)하여 장차 돌아온다는 말은 과거에 급제한 것을 뜻한다. 한정(汗呈)은 물품이 보잘 것 없어서 올리기에 땀이 난다는 뜻이다.
[인물]
봉징(鳳微)
[지명]
【특징】
과거(科擧)에 급제(及第)하는 것이 자신의 출세와 집안의 영광이었던 시대에, 편지를 통하여 상대의 사위가 급제하여 돌아오는 것을 축하하는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자료이다.
【비고】
[작성정보]
한국정신문화연구원
2002.08.16 해제작성,입력,교정한국정신문화연구원
제작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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