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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찰77(簡札77)

자료명 간찰77(簡札77) 저자 계정(溪亭)
자료명(이칭) 저자(이칭)
청구기호 MF번호
유형분류 고문서/기타 주제분류 기타
수집분류 민간/기증·기탁·조사/고문서 자료제공처 디지털아카이브(SJ_ARC_BB)
서지 디지털아카이브 해제 디지털아카이브
원문텍스트 디지털아카이브 이미지 디지털아카이브

· 서지정보 서지 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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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문서명간찰77
한자문서명簡札77
이명(한글)
이명(한자)
수취(한글)송근수
수취(한자)宋近洙
발급(한글)계정
발급(한자)溪亭
찬자(한글)미상
찬자(한자)미상
발급목적세모의 안부를 묻고 신년 인사를 함
간행년(서기력)哲宗7   1856 -
유형고문서
크기미상cm
관인수
청구기호
소장처원소장처와 동일
소장처1경상북도
소장처2경주시
소장처3安康邑 玉山1里 1600番地 李海轍
MF
자료유형전통명가소장고문서자료(전통시대지방사회경제사자료)

해제정보

해제작성자김상환
해제작성일2002-07-10
간행처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해제작성언어국한문 혼용
해제내용
簡札77
김상환
【정의】
병진년(1856, 철종 7) 납월(臘月:음력 12월) 28일에 기말(記末) 송근수(宋近洙)가 계정(溪亭)에 보낸 편지이다.
【내용】
[주제]
세모(歲暮)에 문안 인사를 하고, 자신은 감기로 신음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한 다음, 새해를 맞아 만복을 기원하는 인사장이다.
[용어]
세경(歲景)은 한 해의 볕, 즉 세월을 뜻하고, 침침(駸駸)은 빨리 달린다는 말이니, 세월이 빨리 흐른다는 뜻이다. 기말(記末)은 나이든 사람이 수하에게 자신을 지칭하는 말이고, ‘此曆餘無幾日’은 이 해의 달력에서 남은 날이 몇 일 없다는 뜻이니, 새해가 멀지 않았다는 말이다.
[인물]
송근수(宋近洙:1818, 순조 18~1903)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은진(恩津), 자는 근술(近述), 호는 입재(立齋)․남곡(南谷)이다. 송시열(宋時烈)의 8대손이며, 흠학(欽學)의 아들로 흠락(欽樂)에게 입양되었다. 1848년(헌종 14)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뒤, 대사헌․공조판서․병조판서․이조판서․좌찬성․우의정 등의 요직을 역임하였다. 좌의정이 된 뒤 1882년(고종 19) 5월 정부의 조미수호통상조약체결교섭에 반대하여 사직소를 올려 양교(洋敎), 즉 기독교의 폐해를 지적하고 일본 이외의 외국과의 조약체결을 반대하는 한편, 청나라에 파견된 영선사(領選使)를 철환(撤還)하라고 주장하였다.
[지명]
【특징】
피봉에서 자신을 본윤(本尹)이라 한 것으로 보아 당시 경주 부윤으로 재직 중이었음을 알 수 있다. 외지에서 부임한 관원이 지방의 명문(名門)의 후손에게 보낸 의례적인 인사장이라 하겠다.
【비고】
[작성정보]
한국정신문화연구원
2002.08.16
해제작성,입력,교정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제작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