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부시낭청선생안(宗簿寺郞廳先生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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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해제 xml
일반사항
· 사부분류 | 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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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시기 | 1865(고종 2년) |
· 청구기호 | K2-593 |
· 마이크로필름 | MF35-667 |
·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 단체/기관명 | 담당자 | 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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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시(宗簿寺) 편(編) |
형태사항
· 크기(cm) | 41.0 X 2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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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본 | 필사본(筆寫本) |
· 장정 | 선장(線裝) |
· 수량 | 1책(冊) |
· 판식 | 반곽(半郭) 35.4×25.0cm |
· 인장 |
奉謨堂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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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정보
내용
정의
1794년(정조 18)부터 1864년(고종 1)까지 宗簿寺 소속 역대 관원의 명단을 기록한 책이다.서지사항
본문은 6行 4段으로 구획된 朱紅印札空冊紙에 필사되어 있다. 내용은 1794~1864년(정조 18~고종 1)까지 宗簿寺 郞廳을 지낸 관원 명단을 기재한 것이다. 권말에 1865년(고종 2)에 작성한 追記가 수록되어 있어 필사 시기는 1865년으로 비정할 수 있다.체제 및 내용
宗簿寺는 璿源譜牒을 편집하고 기록하며 국왕 종친의 비리를 규찰하는 임무를 관장하던 관서로, 1401년(태종 1)에 설치되었다가 1864년에 종친부에 合屬되었다. 소속 관직은 都提調 2인, 提調 2인, 正 1인, 僉正 1인, 主簿 1인, 直長 1인으로 구성된다. 본 도서는 이 가운데 正 이하 관직 역임자의 명단을 정리한 책이다.본 도서는 정조 대 후반부터 1864년 종부시가 종친부에 합속될 때까지의 인물을 대상으로 하였는데, 1794년(정조 18) 9월 4일 政事에서 종부시 정에 제수된 崔景岳(1727~1804)을 시작으로 1864년 역시 종부시 정에 제수된 張世容까지 수록하였다.
각 면을 모두 4단으로 나누어 1단에는 관직명과 성명을 기록하고, 2단에는 字와 생년을 기록하였으며, 3단에는 본관을, 4단에는 해당 관직에 제수된 시기와 다른 관직으로 옮긴 시기 등을 명시하였다. 두 번 이상 동일 관직에 제수되어 재직한 경우에는 상단에 ‘重來’라고 기록하거나, 인적 사항란에 ‘疊’으로 기록하였다. 명단 마지막에 직장을 역임한 洪在陽을 추기로 부기하였다.
명단에 이어 발문에 해당되는 글이 있다. 이 글은 본 도서가 완성된 후인 1865년(고종 2) 2월에 追記된 것으로, 찬자는 알 수 없다. 종부시가 종친부에 합속된 사실과 소속 관직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 및 본 도서의 작성 과정이 간단하게 언급되었다. 이에 따르면, 본래 종부시에 보관된 선생안이 있었으며, 그 외에 2건의 선생안이 더 있어 이를 합쳐서 1책으로 했음을 밝혔다.
특성 및 가치
본 도서는 종부시가 1864년에 합속되면서 기존에 있던 선생안을 모아 새롭게 작성한 책이다. 이때의 조치는 흥선대원군의 주도로 이루어진 것으로, 종친의 정치적 역할 강화를 목적으로 한 것이다. 결국 본 도서는 종친부의 역할을 재확립하려는 의도에서 간행된 것으로 파악된다. 본 도서를 통해 조선 후기 종부시의 관원 구성을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해당 관직이 관료 사회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집필자
이근호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