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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안(蔭案)

자료명 음안(蔭案) 저자 편자미상(編者未詳)
자료명(이칭) 음안(蔭案n1-3책) , 蔭案 저자(이칭) 미상(編者未詳) , [編者未詳]
청구기호 K2-575 MF번호 MF35-1088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傳記類/叢傳/官·軍案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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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888(고종 25년)
· 청구기호 K2-575
· 마이크로필름 MF35-1088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편자미상(編者未詳)

형태사항

· 크기(cm) 44.7 X 22.9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3책(冊)
· 인장 藏書閣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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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조선 말기 蔭官의 명단으로 生歿, 前歷, 祖先, 黨色 등과 履歷이 年月別로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서지사항
서명은 表紙書名을 따른다. 기존에 쓰여진 내용 위에 새로 필사한 첨지를 덧붙였다. 권말에 改裝記인 “西紀一九七一年三月藏書閣再裝”이 기재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蔭案은 조상의 蔭德과 薦擧로 官界에 진출한 蔭官의 名單으로, 人事臺帳에 해당한다. 본 음안에는 蔭職者의 姓名, 生年, 初入仕 年度 및 初職, 이후의 經歷, 黨色, 生歿, 祖先 등이 수록되어 있다. 문음을 통해 관직에 진출한 자들의 명단으로, 吏曹에서 작성하였을 것으로 추정되며, 기록 시기는 正祖 末 이후부터 1888년(고종 25)까지로 추정된다.
본 음안은 天·地·人으로 구분된 3책으로 이루어져 있다. 성씨별, 본관별로 분류되어 있는데, 43개 성씨, 120개 본관, 약 2,580명의 명단을 수록했다.
제1책 : 李氏(全州, 延安, 韓山, 全義, 慶州, 德壽, 龍仁, 光州, 眞寶, 富平, 牛峰, 驪州, 碧珍, 驪州, 咸平, 禮安, 陽城, 永川, 順川, 瑞川, 靑海, 星州, 洪州), 金氏(光山, 安東, 慶州, 靑風, 延安, 義城, 水原, 江陵, 商山, 豊山, 禮安, 金海, 善山, 瑞興, 蔚山), 崔氏(海州, 和順, 隨城, 慶州, 全州, 朔寧)
제2책 : 鄭氏(東萊, 延日, 溫陽, 海州, 河東, 淸州, 晋州, 草溪), 朴氏(潘南, 密陽, 高靈, 順天, 忠州, 蔚山, 竹山, 牛峰), 趙氏(楊州, 豊壤, 漢陽, 林川, 白川), 徐氏(大丘), 尹氏(坡平, 海平, 南原, 柒原), 吳氏(海州, 同福), 閔氏(呂興), 沈氏(靑松, 豊山), 權氏(安東)
제3책 : 韓氏(淸州), 宋氏(恩津, 礪山, 鎭川), 申氏(平山, 高靈), 洪氏(豊山, 南陽), 兪氏(杞溪), 南氏(宜寧), 成氏(昌寧), 任氏(豊川), 林氏(羅州, 平澤), 黃氏(昌原, 長水), 柳氏(全州, 晋州, 豊山, 文化), 姜氏(晋州, 衿川), 曺氏(昌寧), 呂氏(咸陽), 元氏(原州), 魚氏(咸從), 睦氏(泗川), 嚴氏(寧越), 具氏(綾城), 丁氏(羅州), 張氏(德水, 仁同), 蔡氏(平康), 白氏(水原), 高氏(長澤, 廣州), 安氏(升山, 順興), 玄氏(星州), 許氏(陽川), 奇氏(幸州), 愼氏(居昌), 劉氏(江陵), 孟氏(新昌
내용 구성을 살펴보면, 이름의 오른편 상단에는 黨色을 밝혔다. 당색에는 老論, 少論, 南人, 北人, 午人(남인의 별칭)이 있다. 이름 오른편 하단에는 生年을 干支로 기록했고, 죽은 자의 경우에는 이름 바로 위에 ‘仙’이라 쓰고, 文科에 합격한 경우에는 ‘登科’라 썼다. 인사 대상에서 죽은 자는 제외해야 하므로 생사 여부는 반드시 밝혀야 할 사항 중 하나였다. 문음으로 入仕하였다가 문과에 등제된 경우에도 그때부터 음관이 아니라 문관으로서 지위를 부여받게 되므로 그 이후의 경력은 이 음안에 기재되지 않았을 것이다. 이름 아래에는 겹줄로 經歷 및 賞罰, 喪事 등을 해당 年月에 따라 기술했다. 어느 한 시기에 일정한 書式대로 일목요연하게 작성하고 끝난 것이 아니고, 戶籍이나 軍籍 등과 같이 式年마다 재작성하는 문서가 아니었기 때문에 변동 사항이 있으면 수시로 첨기하였다.
이 음안의 초기 작성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고, 이 안에 실려 있는 자들의 初入仕年度와 마지막 관직 임용 시기 등을 통하여 上下限을 추정해 보면, 초입사년도가 가장 빠른 경우는 1796년(정조 20)경으로 보이며, 마지막 관직 임용 시기는 근대적 관직 제도로 바뀐 1888년(고종 23)쯤으로 보인다. 제3책 권말에 기재된 ‘李鍾德’의 인적 사항이 戊子年1888년인 것도 참고가 된다. 따라서 본 도서의 작성은 정조 말부터 시작되었거나 그보다 좀 더 늦은 시기일 것으로 추정된다.
특성 및 가치
조선시대 마지막 음관의 명단이다. 조선 말기 음관의 通士路, 관료 임용 제도에서 문음이 차지하는 비중, 음관과 문·무관의 관계, 음안에 수록된 인물의 人名事典的 내용 등을 알려 준다.

참고문헌

「『蔭案』 해제」, 임민혁, 『藏書閣圖書解題』Ⅰ, 韓國精神文化硏究院. 1995.

집필자

임선빈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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