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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편년(國朝編年)

자료명 국조편년(國朝編年) 저자 편자미상(編者未詳)
자료명(이칭) 國朝編年 저자(이칭) [編者未詳]
청구기호 K2-32 MF번호 MF35-265∼266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編年類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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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8세기(世紀)
· 청구기호 K2-32
· 마이크로필름 MF35-265∼266
· 기록시기 18世紀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가치정보 귀중본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편자미상(編者未詳)

형태사항

· 크기(cm) 27.8 X 22.0~23.2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불분권(不分卷) 20책(冊)
· 인장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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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8세기경에 편찬된 조선왕조 當代史인데, 고려 말의 辛旽(?~1371)부터 1635년(인조 13)까지 250여 년의 역사를 편년체로 서술한 野史이다.
서지사항
表紙書名은 ‘國朝編年’이며, 卷首題는 없다. 서명은 표지 서명에 근거하였다. 표지 서명 하단에 冊次가 기재되어 있으며, 書腦 하단에 ‘共二十’이라는 기록이 있다. 계선이 없는 楮紙에 필사하였다. 각 책 제1면 우측 상단에 ‘李王家圖書之章’이 날인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國朝編年』은 17세기 이후 當代史에 대한 관심으로 야사류가 활발하게 편찬되던 시대적 배경 속에서 편찬되었다. 조선시대에 當代史에 대한 관심은 實錄과 野史의 편찬으로 나타났다. 실록은 태종조에 『太祖實錄』이 편찬된 이후 역대 국왕이 편찬하였지만, 史庫에 비장되었고, 열람이 금지되었다. 이에 따라 조선왕조사를 올바로 이해해야 한다는 현실적인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그것이 野史 편찬으로 이어졌다. 조선시대의 야사는 16세기 이후 전형적인 체제를 갖추기 시작하여, 17~18세기에 활성화되었다.
18세기경에 편찬된 『國朝編年』은 序文과 跋文은 물론 目錄도 없이 各朝의 역사만 연대순으로 수록하고 있다. 첫머리에 해당 왕의 廟號를 쓰고 廟號 아래 小字 雙行으로 諡號를 수록하였다. 이어서 ‘大王’이라 쓰고 그 아래 다시 小字 雙行으로 諱, 字, 號 등을 수록하였다. 그 뒤로 해당 왕의 탄생, 중요 이력, 승하 연월 등을 수록하였으며, 이어서 왕비의 탄생과 승하 연월, 封爵, 소생 자녀, 陵號 등을 적었다. 각각의 편년 기사는 맨 앞에 간지가 있고 뒤이어 기사가 수록되는데 각각의 기사는 ‘〇’ 표시로 구분하였다. 편자의 주관에 따라 사실을 서술하고 기사의 끝에 전거를 제시하였다. 인용된 전거는 180여 종에 이르는데 야사류나 문집류에서 주로 인용되었다.
國朝編年』의 수록 범위는 辛王之辨을 시작으로 穆祖, 翼祖, 度祖, 桓祖의 4祖, 그리고 太祖부터 仁祖 乙亥(1635)까지의 16朝를 포괄한다. 辛王之辨은 고려 말 辛旽에 관한 내용으로 신돈玉川寺 婢의 아들이라는 것부터 신돈공민왕 대의 정치를 천단하였다는 내용, 우왕공민왕의 아들이 아니라 신돈의 아들이라는 내용 등이 포함되었다. 4祖 및 16朝에 수록된 내용은 대체로 당대의 정치사에 관련된 것들이다. 전체적으로 조선 초기의 정치사에 대해서는 간략하게 서술하고, 중기 이후의 정치사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서술하였다.
특성 및 가치
본서는 조선왕조 야사의 전형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고려 말부터 1635년까지의 실록을 보완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國朝編年」, 김경수, 『藏書閣圖書解題』 2,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7.

집필자

신명호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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