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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강목(明史綱目)

자료명 명사강목(明史綱目) 저자 이현석(李玄錫)
자료명(이칭) 明史綱目 저자(이칭) 李玄錫(朝鮮) 編
청구기호 K2-110 MF번호 MF35-1169~1172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編年類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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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703(숙종 29년)
· 청구기호 K2-110
· 마이크로필름 MF35-1169~1172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이현석(李玄錫)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30.2 X 19.0
· 판본 금속활자본(金屬活字本)(전기운각인서체자(前期芸閣印書體字))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본집(本集) 29권(卷), 보유부록(補遺附錄) 1권(卷), 합(合) 30책(冊)
· 판식 반곽(半郭) 21.6×13.6cm
· 인장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 李王家圖書之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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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703년(숙종 29)李玄錫(1647~1703)이 紀傳體인 『明史』를 저본으로 1386년(洪武 1)부터 1660년(崇禎 17)까지 277년간 16명의 황제 시기를 朱熹의 『資治通鑑綱目』의 凡例에 따라 正釐한 綱目體의 史書이다.
서지사항
芸閣印書體字本이다. 表紙書名, 版心題, 書根題는 모두 ‘明史綱目’이다. 표지 서명 하단에는 冊次가 ‘一·二 ……三十’으로 표기되어 있다. 앞표지 우측 상단에 편명이 기재되어 있다. 書腦 하단에 ‘共三十’이라는 기록이 있다. 書根에는 書根題와 王代, 冊次가 기재되어 있다. 書眉 및 좌측 欄外에 干支를 小字活字로 인쇄하였다. 卷首의 序를 통해 본서가 1703년(숙종 29) 무렵에 간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 각 책 제1면 우측 상단에는 ‘李王家圖書之章’이, 우측 하단에는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이 날인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李睟光의 曾孫이었던 李玄錫이 編하여 1703년(숙종 29)에 간행된 본서는 이 시기 유학자들의 역사 편찬 의식을 잘 보여주는 명대사이다. 본서는 책머리에 중국 명대의 여러 사실 가운데서 彰善癉惡하여 鑑戒로 삼는 데 본서의 목적이 있음과 이러한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 明史의 紀傳體보다 義理에 부합하는 綱目體의 형식을 취하였음을 밝힌 이현석의 序가 있고, 다음으로 目錄이 있다.
체제는 권1에 太祖 1~3년(上·中·下), 권2에 太祖 4~15년(上·中·下), 권3에 太祖 16~31년(上·中·下), 권4에 惠宗 1년~太宗 3년(上·中·下), 권5에 太宗 4~22년(上·中·下), 권6에 仁宗 1~7년(上·下), 권7에 宣宗 8년~英宗 18년(上·下). 권8에 代宗 1년~英宗 3년(上·下), 권9에 英宗 4년~憲宗 7년(上·下), 권10에 憲宗 8년~21년(上·下), 권11에 憲宗 22년~孝宗 17년(上·中·下), 권12에 孝宗 18년~武宗 9년(上·下), 권13에 武宗 10년~世宗 1년(上·下), 권14에 世宗 2~6년(上·下), 권15에 世宗 7~12년(上·下), 권16에 世宗 13~21년(上 下), 권17에 世宗 22~32년(上·下), 권18에 世宗 33~42년(上 下), 권19에 世宗 43년~神宗 1년(上·中·下), 권20에 神宗 2~21년(上·中·下), 권21에 神宗 22~40년(上·下), 권22에 神宗 41년~熹宗 2년(上·下), 권23에 熹宗 3년~毅宗 9년(上·中·下), 권24에 毅宗 10~17년(上·中·下)을 기록하였다. 마지막 30책에는 원문에서 빠진 부분을 추가한 補遺와 崇德年號 이후 弘光·隆武·紹武 年間 및 永曆 1~4년의 赧皇帝·隆武帝·永明王에 관한 사실을 새로이 추가한 附錄이 수록되어 있다.
본문에서 강목체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사실은, 목보다 강을 중시하여 일단을 높여 서술하거나, 을 대신하여 천하를 통치하며 중화주의를 표방한 태조 대, 「大禮儀」를 비롯한 중흥 시기를 이루었던 세종 대에 대해 집중적으로 서술한 점 등이다. 이는 대명의리론, 존주론에 입각한 역사의식을 반영한다.
특성 및 가치
明史綱目』는 장서각, 규장각 등에 소장되어 있다. 명대에 편찬된 사서를 참조할 뿐 저자의 임의적인 평가나 내용을 첨부하지 않았으며, 18~19세기에 유행하였던 類書와 같이 방대한 내용을 수록하지 않았다. 다만 조선 후기 병자호란 이후 반청 의식에 입각하여 대명의리론을 강조하여 중국의 역사 가운데 명대사를 선택하였으며, 명대사에서 政事의 득실과 人材의 表著를 집중적으로 기록하여 역사의식 및 정치에 참고하고자 하였다. 또한 기전체보다 강목체라는 의리 중심의 역사의식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집필자

김경록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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