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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목집요(綱目集要)

자료명 강목집요(綱目集要) 저자 이하응(李昰應), 신응조(申應朝)
자료명(이칭) 網目集要 저자(이칭) 李昰應(朝鮮) 編
청구기호 K2-10 MF번호 MF35-1373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編年類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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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878(고종 15년)
· 청구기호 K2-10
· 마이크로필름 MF35-1373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이하응(李昰應) 명찬(命撰)

형태사항

· 크기(cm) 32.7 X 20.6
· 판본 금속활자본(金屬活字本)(전사자(全史字))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7권(卷) 3책(冊)
· 판식 반곽(半郭) 22.5×15.5cm
· 인장 李王家圖書之章, 柳承烈印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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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大院君 李昰應(1820~1898)이 1878년(高宗 15)申應朝(1804~1899)에게 명하여 『資治通鑑綱目』과 『續綱目』 중에서 大要를 뽑아 東周에서 明 太祖에 이르는 역사를 기록하게 한 사서이다.
서지사항
表紙書名, 版心題는 ‘綱目集要’이다. 題籤에는 테두리와 서명, 冊次인 ‘天·地·人’이 목판으로 인쇄되었다. 書根에는 書根題 ‘綱要’와 冊次가 기재되어 있다. 卷首에는 1878년申應朝가 지은 ‘綱目集要序’가 있다. 각 책 제1면 우측 상단에는 ‘李王家圖書之章’이, 권수제면 우측 하단에는 ‘柳承烈印’이 날인되어 있다. 서미에는 頭註가 본문과 같은 활자로 인쇄되었고, 주제어로 보이는 단어가 주색 또는 흑색으로 필사되었다. 본문에는 부분적으로 朱色 批點을 찍은 것이 있다.
체제 및 내용
본서는 7卷 3冊으로 卷1은 表題, 序, 凡例, 東周 威烈王~秦始皇, 卷2는 西漢 高宗~魏 文帝, 卷3은 西晉 武帝~周 靜帝, 卷4는 隋 文帝~唐 睿宗, 卷5는 唐 玄宗~後晉 世宗, 卷6은 宋 大祖~欽宗, 卷7은 宋 高宗~明 太祖로 동주에서 명 태조까지 역사를 포함하고 있다. 芸閣活字로 編하고 권두에 신응조의 ‘序’와 ‘凡例’를 수록하여 간행한 綱目體의 史書이다. 신응조가 적은 서문에 “上之十五年戊寅(1878)”이라 표기되어 있으며, 「凡例」에는 본서의 저술 목적 및 내용에 대한 개괄적인 방침을 적었다.
대원군朱熹의 『資治通鑑綱目』을 읽고 중요한 부분을 疏錄하고 이를 綱目體에 따라 엮었으나, 朱熹의 史書에는 이전까지만 기술되어 있어 이후는 續錄을 참조하였음을 알 수 있다. 보편적인 역사서와 달리 대원군의 관심사에 따라 내용에 편차와 누락이 있고, 역대 왕조의 정통성을 강조하기 위해 내용을 취사선택한 점은 당시 조선왕조의 정통성과 왕권의 강화를 추진하고자 했던 시대 상황과 일치한다. 또한 周漢 이전의 일은 다른 사서에 상세히 수록되어 있지만 唐宋 이후의 일은 사람들이 습득함이 적다는 이유로 당송 이후 역사를 상세히 기술하였다. 표기상의 특징으로, 중요 문장은 방점을 찍어 강조하였으며, 난외에 每章의 내용 가운데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大書하여 讀史者들이 그 大義를 알도록 하였다. 본문은 역대 주요 사건을 기재하고 관련된 유학자의 상소문을 주로 수록하였다.
특성 및 가치
조선시대의 전통적인 性理學的 인식을 바탕으로 내용을 채록하였으며, 체계상 일관성은 결여되었다. 그러나 華夷論에 입각하여 中華를 중심으로 서술하고, 夷狄王朝에 관한 서술은 대부분 탈락시켰지만, 으로 이어지는 元代 史實은 天命으로서 의 건국을 강조하기 위해 기록하였다. 국운이 기울어가는 시기에 전통적인 중화 질서를 중심으로 중국사를 이해하고 시대 상황에 대응하고자 하였던 편저자의 역사 인식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이다.

집필자

김경록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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