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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자예부운략(排字禮部韻略)

자료명 배자예부운략(排字禮部韻略) 저자 정도(송)(丁度(宋)) 찬(撰)
자료명(이칭) 排字禮部韻略 저자(이칭) 丁度(宋) 撰
청구기호 K1-191 MF번호 MF35-1677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經部/小學類/韻書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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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경부
· 작성시기 간년미상(刊年未詳)
· 청구기호 K1-191
· 마이크로필름 MF35-1677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정도(丁度)(송(宋)) 찬(撰)

형태사항

· 크기(cm) 32.5 X 21.3
· 판본 목판본(木板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5권(卷) 2책(冊)
· 판식 반곽(半郭) 22.2×17.0cm
· 인장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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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중국 송나라 때 禮部에서 과거에 응시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든 운서인 『禮部韻略』을 저본으로 우리나라에서 복각한 운서이다.
서지사항
4권으로 乾坤 2책이다. 장황은 은색지에 斜格卍字 연결문양이 있는 線裝本이다. 본문의 광곽은 四周單邊에 上下內向二葉花紋黑魚尾이고 간혹 三葉黑魚尾도 섞여있다. 雙行의 주가 달려 있다. 책 말미에 甲寅(1734)春月 鏡城府 刊이란 간기가 있다. K1-191의 『新刊排字禮部玉篇』과 장황 · 紙質이 유사한 형태이다.
체제 및 내용
禮部韻略』은 중국에서 1037년(宋 景佑 4) 丁度(990~1053) 등에 의하여 과거용으로 만들어진 운서로 우리나라에서도 시문의 창작과 과거 응시용으로 그 수요가 매우 많았다. 이 운서가 편찬된 이후 우리나라에서 수요가 급증하자 목판본과 활자본이 약 10여종이 복각되어 사용되었다.
우리나라에서 복각하는 과정에서 서명에 排字라는 말이 붙어 중국의 원본과 구별하였으나 그 형식과 내용에는 별반 차이가 없었다. 『排字禮部韻略』이 106운으로 나뉘어 있음으로 미루어 그 저본은 丁度의 『禮部韻略』의 206운을 간략히 정리한 王文郁의 『新刊韻略』을 복각한 것으로 보인다.
본 도서는 서문이나 범례 등이 없이 바로 本文이 시작된다. 한자를 106개의 운에 따라 平上去入의 四聲으로 나누고 이를 5권에 나누어 수록하였다.
1권은 상평성 15개운, 2권은 하평성 15개운, 3권은 상성 29개운, 4권은 거성 30개운, 5권은 입성 17개운으로 나뉘어 있다. 1,2,3권은 乾冊에 4,5권은 坤冊에 묶여 있다. 각 한자의 음은 反切로 표기하였고, 동일한 음으로 읽히는 한자들은 함께 모아 처음 한자에만 음을 달았다.
본 도서는 卷末에 함경도 鏡城에서 甲寅年에 복각했음을 알려주는 간기가 있으나 甲寅年의 정확한 연대는 추정하기 어렵다. 다만 여타 이본들과의 비교를 통해 18세기에 복각된 것으로 추정된다.
국어학 해제
본 도서의 국어학적 가치는 15세기 국어의 한자음 연구에 일정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예부운략은 운을 모아 놓은 것인데, 排字는 조선의 실정에 맞도록 상성과 거평성 등을 한 권으로 묶었다는 설도 있지만, 글자를 가지런하게 배열하여 찾기 쉽게 한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본 도서가 그 당시 현실 한자음이나 동국정운식 한자음에 맞게 운을 가지런하게 배열한 책이라고 본다면, 15세기 한자음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한자에 주음이 없어 국어학적으로는 보조적 자료로 이용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참고문헌

한국의 예부운략」, 姜信沆, 『국어국문학』 49~50, 국어국문학회, 1970.RISS
兪昌均, 『排字禮部韻略』, 영남대학교 동양문화연구소, 1968.RISS
排字禮部韻略의 小考」, 趙復衍, 『규장각』 41,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1981.KCI

집필자

정경일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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