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2년(고종 29) 6월 왕세자(王世子) 이척(李坧)의 첫 번째 정청(庭請) 계본(啓本)
자료명 | 1892년(고종 29) 6월 왕세자(王世子) 이척(李坧)의 첫 번째 정청(庭請) 계본(啓本) | 저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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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이칭) | 왕세자(척)백관정청(王世子(坧)百官庭請) , 왕세자(척)백관정청(王世子(坧)卛百官庭請) | 저자(이칭) | 미상(未詳) | ||
청구기호 | RD00205 | MF번호 | MF35-4653 | ||
유형분류 | 고문서/주의류/정청계품(庭請啓稟) | 주제분류 | 국왕·왕실/의례 | ||
수집분류 | 왕실/고문서 | 자료제공처 | 장서각(SJ_JSG) | ||
서지 | 장서각 장서각기록유산 디지털아카이브 | 해제 | 장서각 | ||
원문텍스트 | 장서각 장서각기록유산 | 이미지 | 장서각통합뷰어* 원문이미지 장서각기록유산 디지털아카이브 |
· 원문이미지
· 기본정보 해제 xml
일반사항
· 유형분류 | 주의류(奏議類)-정청계품(庭請啓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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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분류 | 국왕·왕실-의례 |
· 서비스분류 | 왕실고문서 |
· 작성시기 | 1892년(高宗 29)(壬辰六月十七日 庭請初次) |
· 청구기호 | RD00205 |
· 마이크로필름 | MF35-4653 |
·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형태사항
· 크기(cm) | 57.2 X 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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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량 | 1 |
· 상세정보
내용
정의
1892년(고종 29) 6월 17일, 왕세자(王世子) 이척(李坧)이 고종에게 존호 가상과 경연 설행을 요청한 첫 번째 정청(庭請) 계본(啓本)이다.서지사항
체제 및 내용
1892년(고종 29) 6월 17일, 왕세자(王世子) 이척(李坧)이 백관을 거느리고 정청(庭請)한 첫 번째 계본(啓本)으로서 고종과 왕후을 위해 존호 가상과 경연 설행을 요청하였다. 그 이유는 당년 고종의 연세가 망오(望五)이고 즉위 30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계본 뒷부분에는 허락하지 않는다는 고종의 비답(批答)이 굵은 글씨로 씌어 있다. 왕세자는 이 사안과 관련하여 동년 6월 16일에 이미 상소를 올렸거니와 이튿날 6월 18일에도 두 번째와 세 번째 정청을 연거푸 올렸다. 본 문서는 첫 번째 정청 계본이고, 장서각에 소장된 〈02-01-0204〉는 두 번째 정청 계본이다. 문서 뒷면에는 ‘임진육월십칠일(壬辰六月十七日) 정청초차(庭請初次)’라고 적힌 첨지가 붙어 있는데 정청 시기와 차수를 기입한 것이다.특성 및 가치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 원문텍스트
[원문:RD00205_001]
王世子臣坧率百官庭請啓曰伏以讚德象功以闡光美遇慶餙喜以盡情禮子職之所當然而不第臣一人之私言卽擧
一國億兆臣民同聲之願也所以前後屢瀆而誠淺辭拙未能格回 天聽羣情之抑欝何以
爲慰臣聞泰皇纂曆測天地以裁䂓大聖握圖法陰陽以施化故能覆燾寰區陶鑄生靈啓
鳳紀於萬世隆鴻名於百王今我
父王殿下孝推源百心傳惟一行先王之禮垂後昆之謨四聦之廣達而紸纊無蔽庶務之親緫而宵
衣不解彰信修睦而懷四隣於同好蠲帑賙飢而囿萬民於雍煕聖神文武之無能名政令敎化之
莫不修治著聲明化闡肹蠁詩書所穪竹帛所載曷以過此亦惟我
母妃殿下貞靜幽閒含弘光大近嗣
神貞之徽音遠追
仁顯之懿範御玄紞而闓澤旁流紀彤管而芳猷遠播葛藟綏福周王道之所以興練綈昭儉漢壼儀之
所以正陰功攸施
宗社賴安是以天休式日滋至 邦慶連年荐湊 寶阼奠世仁之基
聖壽開大紀之曆斯誠千載一有之晠會謹稽皇極內篇三十爲陽數所起作闔闢之郊五十爲大
衍之母卽天地之樞而如環無端盖推乾坤二策參伍錯綜則萬億無疆自此伊始天道曆數
未有盛於今日且去年
坤聖寶齡未遑之晠典匹擧於今休夫豈尋常景運之比也凡我東土含生之倫均霑 聖渥仰
戴 洪慈莫不欲崇顯號而彰淳懿擧縟儀而揚耿光此誠天理人情之不可久遏在昔
唐宗上號表曰大道者無求於物物尊而不辭至公者非欲其名名至而不讓不讓故與天
合德不辭故率土歸心斯所謂應乎天而順乎人也春秋傳曰國君文足昭也武可畏也
[원문:RD00205_002]
則有備物之享以定其德範金鏤玉固有我家之禮內而豐呈外而大酺亦有歷代攸行而
列聖朝參酌儀文可以紹述者多矣臣値此罕古之慶年誠切顯親而不得行所當行之禮則不
惟情志之未伸其於典禮之失宜何哉撝謙之 聖德非不欽仰萬萬而天眷不可不對
揚也廷議不可不俯循也臣以是不避猥屑祗率百官咸造于庭不得請則不敢止伏
願
聖明亟降 兪音俾彜典克擧輿情胥欣焉
答曰知道爾旣屢懇予亦屢諭又何至庭籲之張大夫欲遇
慶而餙慶在爾雖或宜然若乃否德而稱德於予寧不赧焉
必無聽從之理其勿更提
慶而餙慶在爾雖或宜然若乃否德而稱德於予寧不赧焉
必無聽從之理其勿更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