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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화음계몽(華音啓蒙)

기본정보

류    :
자부
작성주체    :
이응헌(李應憲) 찬(撰)
작성시기    :
1883 / 고종 20년
형태사항    :
크기: 29.1×19.8cm / 판본: 금속활자본(金屬活字本)(전사자(全史字))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2권(卷)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22.8×15.5cm / 인장정보: 李王家圖書之章
청구기호    :
K3-605
M/F번호    :
MF35-2173
기록시기    :
1883年(高宗 20) 頃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1883년(고종 20) 漢學譯官 李應憲(1838~?)이 당시의 白話文으로 지은 중국어 회화 교재이다.
체제 및 내용
상·하 2권 1책으로 되어 있다. 체제는 서문, 『華音啓蒙』 상·하, 『千字文』, 百家姓, 天干地支, 二十八宿, 算數, 華音正俗變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883년(고종 20)우승지 겸 규장각검교 尹泰駿이 지은 서문에는 北窓 鄭��이 일찍이 북경에 가서 여러 나라 언어를 연구한 사실, 언어가 통하지 못하면 통교에 어려움이 있는 것, 이전에 『老乞大』·『朴通事』·『譯語類解』 등의 서적이 중국어를 배우는 데 사용되었다는 것 등을 언급하고, 지중추부사 이응헌이 북경어에 적당하고 실용적인 말을 모아 『華音啓蒙』을 만들었다고 적혀 있다. 또한 본서가 중국어를 익히기 위한 초학서로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
『千字文』, 百家姓, 天干地支, 二十八宿, 算數는 字音을 한글로 표기하였다. 華音正俗變異에서는 『千字文』 가운데 288자를, 百家姓 가운데 68자를 가려서 한자로 적고, 夾註로 발음을 표기한 것이다. 夾註는 오른쪽에 正音을 왼쪽에 俗音을 표기하였다. 19세기 중국어 회화서의 발음표기 방식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이다.
내용은 조선인이 북경에 가서 나누는 대화를 중심으로 한 대화체로 되어 있다. 특히 인구·거리·교통·예절·매매 등에 관한 내용이 광범위하게 포함되어 있는데, 상권은 총 8개의 장면과 27개의 대화, 하권은 총 8개의 장면과 33개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다.
국어학 해제
본 도서에 나타나는 국어학적 특징은 책의 뒷부분에 제시되어 있는 ‘천자문’ 부분과 ‘백가성’ 부분의 한자에 표시해 놓은 주음에 있다. 제시된 한자에 그 당시 현실 한자음이 아닌 중국식 한자에 가깝게 한자 주음을 해 놓았는데, 특히 ‘백가성’ 부분에는 중국 한자음 등 두 종류의 한자음을 대비시켜 놓아 그 차이를 잘 알 수 있도록 해 놓았다. 다만, 본격적인 한국한자음을 표기한 것도 아니고, 오늘날 발음과 상당히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국어학적으로 큰 가치를 갖기는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조선말한학서 〈화음계몽〉의 장면·대화 분석 연구」, 이승연, 『민족문화연구』 50,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2009.
정승혜, 『장서각한글자료 해제』, 한국정신문화연구원, 2000.
서울대학교도서관, 『奎章閣韓國本圖書解題』 I(經部,子部), 1981.
집필자
정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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