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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귀성(貴姓)

기본정보

류    :
자부
작성주체    :
편자미상(編者未詳)
작성시기    :
1864
형태사항    :
크기: 30.0×20.6cm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34장(張)) / 인장정보: 李王家圖書之章
청구기호    :
K3-595
M/F번호    :
MF16-333
기록시기    :
1864~1906年(高宗年間)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조선 고종 대에 중국어 학습을 위해 만들어진 편자미상의 회화서이다.
서지사항
본 도서는 본래 간본으로 만들어졌는지는 확실치 않으며, 현재 남아 있는 것은 광곽과 계선이 없는 寫本이다. 표지 안쪽에 ‘大正八年 己未十一月日 修繕’이라고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1919년에 改裝한 것으로 보인다. 서명의 ‘你呢貴姓’은 본문의 첫 대목을 딴 것이다.
체제 및 내용
체제는 세로줄로 길게 본문이 한자로 되어 있고, 오른쪽에 한자음을 적어 놓았다. 제1엽으로부터 5a까지는 「千字文」, 제5a부터 7a까지 「百家姓」, 7a~7b는 「天干地支」, 「二十八宿」, 「算數」 등이 나열되어 있는데, 이와 같은 형식은 『華音啓蒙』에서도 보인다.
본문은 朝鮮人 崔氏中國 遼東人 王氏의 대화 형식으로 제8a로부터 시작되는데, 20b까지 세로줄로 길게 세 줄이 적혀 있고, 본문 왼쪽에 번역, 오른쪽에 한자음이 각각 달려 있다. 한 면에 3행씩 4열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21a부터 33a까지는 역시 같은 형식의 단문, 제33b부터 34a까지는 단어(어휘)의 목록이 있다.
특성 및 가치
본 도서의 자료적 가치는 19세기로부터 20세기에 이르는 중국어 및 후기 근대국어의 모습과 당시의 한자음을 살펴볼 수 있다는 데 있다. 『華音啓蒙』과 같이 근대 중국의 북방방언이 반영되어 있으며, 『學淸(學習淸語)』에도 본 도서의 일부가 실려 있다.
국어학 해제
본 도서에 나타나는 국어학적 특징은 19세기부터 20세기에 이르는 후기 근대국어의 모습과 당시의 한자음을 살펴볼 수 있다는 사실에 있다. 특히, 모든 한자에 중국 한자음을 주음해 놓았기 때문에 중국 한자음과의 비교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 대화체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어말어미가 나타난다. 한편, 책의 뒷 부분에 나타나는 중국어와 그에 따른 단어(어휘) 목록은 어휘적 측면에서도 중요하다. 이 밖에 ‘·’는 ‘당’와 같이 일부에만 쓰이고, 대체로 ‘ㅏ’가 널리 쓰였다. 특히 ‘다’의 경우는 모두 ‘하다’로 나타난다. 또, ‘엇지하여, 잇지’ 등과 같이 구개음화가 풍부하게 나타난다는 점도 지적될 수 있다. 그리고 ‘이십(二十)’이 ‘이습’으로 나타나는 특이한 양상을 보여 주기도 한다.
참고문헌
정승혜, 『장서각한글자료 해제』, 한국정신문화연구원, 2002.
박재연·주발상, 『你呢貴姓·學淸』, 선문대학교중한번역연구소, 2002.
朝鮮時代漢語敎科書與近代漢語硏究」, 王維輝, 『人文科學』 84, 연세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2002.
집필자
정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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