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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대학장구(大學章句)

기본정보

류    :
자부
작성주체    :
편자미상(編者未詳)
작성시기    :
간년미상(刊年未詳)
형태사항    :
크기: 21.5×15.3cm / 판본: 검인본(鈐印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31장(張)) / 인장정보: 金陵魚印, 半醒齋, 藏書閣印
청구기호    :
K3-557
M/F번호    :
MF16-329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朱熹(1130~1200)가 편집한 『大學章句』를 총 63顆의 인장으로 제작하여 만든 印譜이다.
서지사항
능화문이 없는 옅은 색 표지에 최근에 인쇄하여 붙인 것으로 보이는 제첨이 붙어있고, “篆刻 大學章句”의 서명이 인쇄되었다. 원래 제첨이 있었을 것으로 보이나 확인할 수 없다. 양쪽 끝에 구멍을 하나씩 더 뚫은 六針眼釘法으로 철하였다.
체제 및 내용
본 도서는 전각자나 편집자에 대한 정보가 없어 언제, 누가 만들었는지 알 수 없다. 본문에는 程子가 衍文이라 지적한 5장 22구 ‘此謂知本’과 9장 38구 ‘故治國 在齊其家’, 9장 39구 ‘詩云 桃之夭夭 其葉蓁蓁 之子于歸 宜其家人 宜其家人 而后可以敎國人’ 등 세 구절이 누락되었다. 한편 1장 1구 ‘大學之道 在明明德 在親民 在至於至善’이 다른 형태로 두 방이 찍혀 있다. 표지의 안쪽 면에 찍힌 ‘◯◯◯◯’·‘金學魯印’·‘半醒齋’ 등의 소장인이 찍혀 있는데, 특히 ‘김학로인’은 본문의 ‘皆自明也’와 작법이 동일하다.
전서에 뛰어났던 金振與이 『대학장구』를 古篆 38體로 써서 전서학습을 위한 교재를 간행했던 것처럼 이 인보 또한 전각의 학습과 감상을 위해 제작된 것으로 추측된다. 음각과 양각을 골고루 섞어서 제작하였고, 매 인장마다 서체와 각법을 바꾸어 매우 다양한 전각의 양상을 보인다.
인보의 말미에는 ‘震宮之章’, ‘宸宮之章’, ‘菑畬經訓’, ‘習與正人居’ 등 네 방의 인장이 오려붙여져 있다. 우선 ‘震宮之章’의 ‘진궁’은 왕세자가 거처하는 東宮을 의미하므로, 이 인장은 조선시대 왕세자의 인장이 분명하나 구체적으로 누구의 것인지는 확인하기 어렵다. ‘宸宮之章’의 ‘신궁’은 임금이 거처하는 궁궐을 뜻하므로 국왕의 사인임을 알 수 있으나, 이 또한 누구의 인장인지는 미상이다. 문구를 새긴 ‘菑畬經訓’은 詞句印으로 韓愈의 글 “文章豈不貴 經訓乃菑畬”(「符讀書城南」)에서 따온 글귀이다. ‘菑畬’는 田地를 뜻하므로 전지에서 곡식이 자라 사람을 먹여 살리듯 經訓도 食祿을 얻어 사람을 먹여 살릴 수 있다는 의미이다. ‘習與正人居’는 『禮記』의 “오랫동안 바른 사람과 함께 있으면 바르게 되지 않을 수 없다(習與正人居 不能不正)”는 구절에서 따온 것이다.
특성 및 가치
전각의 학습과 감상을 위해 『大學章句』를 활용해 만든 인보이다. 전각자와 편집자를 확인할 정보가 없으므로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집필자
성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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