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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기신론소필삭기회편(大乘起信論疏筆削記會編)

기본정보

류    :
자부
작성주체    :
저자미상(著者未詳), 마명(馬鳴)(천축(天竺)) 조(造), 진체(眞諦)(양(梁)) 역(譯), 법장(法藏)(당(唐)) 술소(述疏), 종밀(宗密)(당(唐)) 소주(疏注), 자선(子璿)(송(宋)) 록(錄), 성총(性聰) 회편(會編)
작성시기    :
1695 / 숙종 21년
형태사항    :
크기: 30.0×19.7cm / 판본: 목판본(木板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4권(卷) 4책(冊) / 판식: 반곽(半郭) 19.8×15.0cm / 인장정보: 李王家圖書之章
청구기호    :
K3-209
M/F번호    :
MF35-1724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승려 栢庵 性聰(1631~1700)이 長水 子璿의 『大乘起信論疏筆削記』를 會編하여 간행한 책이다.
서지사항
K3-210과 같은 板本이나 판각 상태로 보아 그보다 이른 시기에 인출된 것으로 보인다. 表紙書名은 ‘起信論筆削記會編’이며 木板匡郭에 筆寫된 종이 題簽을 사용하였다. 卷末題는 ‘大乘起信論疏記會編’이다. 版心은 魚尾가 없는 대신 짧은 上下 黑口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간혹 版下口에 施主者가 표시되어 있기도 하다. 제4책 卷末에는 六離合釋法式通開(5張)가 附錄되어 있다. 版心題는 ‘論’이며, 부록의 판심제는 ‘六釋論’이다. 行間에는 口訣이 黑色으로 필사되어 있다. 제2책 권말에는 施主秩과 ‘康熙乙亥(1695)智異山雙溪寺開刊’이라는 刊記, ‘校對秋眼’이라는 기록이 판각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본 도서를 간행한 성총은 13세에 출가하여 18세에 翠微의 문하에서 9년간 수학하였고, 30세 이후에는 송광사쌍계사 등에서 경전 강의에 주력한 대표적인 부휴계 승려이다. 불서의 수집, 정리 및 간행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
인도 馬鳴의 저술로 전하는 『大乘起信論(기신론)』은 如來藏과 유식사상을 종합하여 一心의 구조를 체계적으로 규명한 論書로 동아시아 불교 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책이자 인도 대승불교를 대표하는 論書로 평가된다. 중국에 전래되어 眞諦가 漢譯하였고, 여러 편의 주석서가 찬술되었다.
본 도서는 賢首大師 法藏이 『대승기신론』을 풀어 쓴 疏인 『大乘起信論義記』에 대해 石壁師 圭峰 宗密이 해석한 『大乘起信論廣記』를 다시 子璿이 筆削한 『大乘起信論疏筆削記』를 저본으로 하고 있다. 『기신론필삭기』는 고려시대에 판각되어 해인사에 전하고 있으나 성총 당시에는 해인사본이 유통되지 않았다. 본 도서의 저본이 된 것은 1681년(숙종 6) 荏子島를 통해 들어온 嘉興藏本 『기신론필삭기』이다. 한편 본 도서에는 『기신론필삭기회편』 뒤에 『六離合釋論』이 합부되어 있다.
특성 및 가치
17세기 후반 이후 불교계에서 心性論이 중시되고 교학불교가 강조되면서 『기신론』을 중시하였고, 이력 과정에도 영향을 미쳐 四敎科에서 『法華經』이 제외되고 『기신론』으로 대체되었다. 본 도서는 조선 후기 이력 과정의 변동 및 교학불교의 경향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 또한 1681년 이래 조선에 들어온 중국 嘉興藏本의 유통을 보여주는 자료이기도 하다.
참고문헌
김용태, 『조선후기 불교사 연구』, 신구문화사, 2010.
숙종 7년 중국선박의 표착과 백암성총의 불서간행」, 이종수, 『불교학연구』 21, 불교학연구회, 2008.
집필자
강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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