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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고려국보조선사수심결(高麗國普照禪師修心訣)

기본정보

류    :
자부
작성주체    :
지눌(知訥) 저(著)
작성시기    :
1799 / 정조 23년
형태사항    :
크기: 27.5×18.5cm / 판본: 목판본(木板本) / 장정: 면장(綿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20.5×13.3cm / 인장정보: 李王家圖書之章 外 1種
청구기호    :
K3-192
M/F번호    :
MF35-1565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조선시대 널리 읽히던 法語들을 모은 法語集이다.
서지사항
표지서명은 修心訣이지만, 권수제는 高麗國普照禪師修心訣이다. 이음 종이를 사용하여 인쇄된 곳이 종종 보인다. 앞표지의 이면에는 “龍巖後人”이라는 묵서가 있고, 첫 장에는 ‘李王家圖書之章’ 외에 장서인 1건이 있다. 본문의 내용은 크게 修心과 眞心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해당 부분의 판심제에 이것이 각각 새겨져 있다. 부록으로 眞心直說目錄 92면이 수록되어 있다. 권말 마지막에 발문을 쓴 李忠翊의 識 밑에 ‘順天松廣寺開板’이라는 刊記가 있다.
체제 및 내용
수심결』, 『진심직설』, 法語 3편(皖山正凝禪師示蒙山法語, 東山崇藏主送子行脚法語, 蒙山和尙示衆)이 합부되어 있다. 『수심결』에는 看話禪에 대한 언급이 있고, 定慧雙修에 기초한 頓悟漸修를 주창한 글인데 돈오점수 사상의 이론적 기초를 확립한 지눌의 대표적인 저서이다. 『진심직설』은 조선 후기 이후 지눌의 저서로 알려져 왔으나 저자는 지눌이 아닌 金代 禪僧 政言으로 唯識學 전적을 이용하였고, 선사들의 공안과 일화가 다수 등장하여, 12세기 중국 華北 지역의 불교 경향을 전하고 있다. 세 편의 법어는 조선 전기 이래 여러 禪書에 합부되어온 대표적인 법어로 여말선초 이래 유행한 간화선에서 중시하여온 법어다. 본 도서 말미의 李忠翊의 跋文에 1799년(정조 23) 수선사에서 간행하게 된 내력을 전하고 있는데 『진심직설』을 『수심결』과 함께 지눌의 저서로 인식하고 있음을 언급하여 주목된다.
특성 및 가치
본 도서에 합부된 『眞心直說』은 현전하는 한국 最古의 『진심직설』 판본으로 『진심직설』을 보조지눌의 저작으로 인식하게 한 계기가 된 판본이자 이후 유행한 『진심직설』의 저본이 되었다. 이 송광사본은 중국의 『嘉興藏經』을 저본으로 재편집하여 간행했다는 점에서 중국과의 불서 교류를 연구하는 데 중요하다. 또한 조선 후기 송광사를 중심으로 한 불교계에서 보조 지눌을 주목하고 그의 저술을 발굴·간행했음을 보여주는 자료로 조선 후기 불교계의 동향 이해에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眞心直說』의 판본계통과 普照知訥 찬술설의 출현 배경」, 손성필, 『한국사상사학』 38, 한국사상사학회, 2011
『眞心直說』 著者에 대한 새로운 이해」, 최연식, 『진단학보』 94, 진단학회, 2002.
집필자
강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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