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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각몽요로(覺夢要路)

기본정보

류    :
자부
작성주체    :
변영세(卞榮世) 저(著)
작성시기    :
1924
형태사항    :
크기: 26.9×18.3cm / 판본: 목판본(木板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18.1×13.7cm /
청구기호    :
K3-190
M/F번호    :
MF35-2167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20세기 전반 卞榮世가 불교 수행과 개념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찬술한 일종의 불교의 修身 입문서이다.
서지사항
전체 12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본문에 한글 구결이 달려 있다. 권말에는 1918년 5월 3일에 星山 李憲禹八公山 銀海寺 拈花室에서 이 책의 底本 筆寫를 끝낸 기록인 ‘星山李憲禹筆本 世尊應化二千九百四十五年五月三日 獲麟于八公山銀海寺拈花室中’이 새겨져 있다. 장서각에는 본 도서와 같은 판본인 『覺蒙要路』(C4-20)가 소장되어 있는데, 권말에는 위의 기록에 이어 ‘甲子(1924)仲春日開刊于 朝鮮慶尙北道達城郡玄風邑佛敎布敎堂’이라는 刊記가 수록되어 있다. 그러므로 본 도서는 1918년에 필사를 끝내고 1924년에 불교포교당에서 간행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본 도서의 제 7장의 판목 갈라짐 현상 등 인쇄된 판의 상태를 봤을 때 『覺蒙要路』(C4-20)보다 나중에 인쇄된 책이며 인쇄할 때 간기를 목판에서 오려낸 것으로 판단된다.
체제 및 내용
본 도서는 편찬 목적을 밝힌 緖言과 본문, 圖文 및 그에 대한 해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된 내용은 미혹한 마음이 진실을 가려 어지러움이 생기는 것을 꿈에 비유하고 집착과 욕심의 폐해를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모든 법과 현상은 幻夢이고 삶이나 죽음과 같은 윤회의 업과 현재의 富貴 등이 모두 헛되므로 힘써 圓覺의 경지에 이르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본문에는 한글로 구결을 달아놓았고, 도교의 어휘도 사용되었다.
본문은 順流門과 返流門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으로 이루어진 도문은 ‘覺’자를 중심으로 글자를 가지고 卍字 형태를 표현한 것인데, 각각 두 개의 覺路와 夢路로 이루어져 있다. 이 몽로와 각로는 각각 반류문과 순류문을 의미한다. 도문에서 만자형은 無始無終을 의미하며 원래는 不二한 존재인 覺과 夢이지만 몽로는 미혹되어 윤회에 순류함을, 각로는 깨달아 윤회에 반류하여 성불하는 길을 뜻한다. 본 도서는 1918년 八公山 銀海寺에서 변영세가 집필한 것을 어느 시기엔가 성산 이현우가 필사하고 그것을 목판에 인쇄한 것으로 보인다.
특성 및 가치
19세기 후반 이후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불교 교양 수신서의 간행이 성행했다. 본 도서 역시 이러한 분위기에서 찬술된 것으로, 당시의 교학 이해, 일상에서의 불교 수행, 시대적 요구 등을 파악할 수 있어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전반까지의 불교계를 이해하는 데 의미가 있는 자료이다.
집필자
강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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