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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예경해의(隷經解義)

기본정보

류    :
자부
작성주체    :
하자승선(霞子承宣)(청(淸)) 찬(撰), 연자(蓮子)(청(淸)) 주석(註釋)
작성시기    :
1884 / 고종 21년
형태사항    :
크기: 29.0×18.7cm / 판본: 목판본(木板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19.8×13.7cm / 인장정보: 李王家圖書之章, 外 2種
청구기호    :
K3-177
M/F번호    :
MF35-1576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玉皇上帝와 關帝大帝, 文昌大帝, 孚佑大帝 신앙을 보급할 목적으로 1884년(고종 21)에 간행된 勸善書이다.
서지사항
表紙書名은 ‘醒世隷經解義’이지만, 版心題·편제면·跋文題 등에 따라 서명을 ‘隷經解義’로 하였다. 본 도서는 1884년情心館에서 목판으로 간행하였다. 표지 겉면은 藍色으로 인쇄된 편제면인데 중앙에 서명인 ‘隷經解義’를 새기고 그 우측 상단에는 간기인 ‘靑猿閏夏’, 좌측 하단에는 간행처인 ‘情心館筆梓’를 附記하였다.
醒世隷經과 天隷眞經의 본문에는 성세예경에 대한 설명을 먹색의 行書體로 수록하였으며 성세예경에 수록된 여러 경전의 제목과 내용을 方形이나 원형의 隷書로 쓰고 다시 楷書로 바꿔놓았는데 이것은 朱色으로 인쇄되어 있다. 卷末에는 간행과 관련된 명단인 ‘石溪臣鄭禹龍 忍菴臣劉運燾敬繡 桂山臣朴龍吉’이 있다. 판식은 上下向黑魚尾이나 간혹 上下向白魚尾가 혼입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無相壇 도사인 妙虛子 崔瑆煥(1813~1891)과 雲中 徐蘭瓊이 降筆한 내용을 편집하여 『醒世隷經』과 『天隷眞經』 2권을 합본하고 解義한 책이다. 본 도서에는 서문이 없고 朴晉陽金泰冕의 발문만 있다. 1884년 朴晉陽의 발문에 “天生妙虛子, 地建無相壇, 人有徐雲中, 符應三才之道”라고 한 점으로 미루어 묘허자 최성환을 중심으로 재결성된 무상단의 鸞書로 여겨진다.
본 도서의 체제는 크게 醒世隷經과 天隷眞經으로 구분된다. 성세예경은 다시 9개의 경전으로 이루어졌다. 9개 경전은 淸惺經, 光柀經, 聰明經, 勉斆經, 惕若經, 勵精經, 必行經, 施溥經, 勿悔經이며, 각각 옥황상제 이하 帝堯, 帝舜, 夏禹, 成湯, 文王, 武王, 周公, 孔子의 유교 8聖이 降筆한 내용이다. 유교 8聖이 강필한 성세예경의 권두에 曾子, 孟子, 邵雍, 程顥, 程頤, 朱子를 托名한 서문을 실어 유교 중심적인 신앙관을 드러내고 있다. 반면에 천예진경에서는 關帝大帝, 文昌大帝, 孚佑大帝의 강필을 모아 篤明經, 當遵經, 萬則經, 馨德經, 敬懼經, 勇察經 등의 6개 경전을 통해 도교적인 세계관을 드러낸다.
특성 및 가치
장서각에 소장된 『文昌帝君夢授秘藏經』(K3-174)과 마찬가지로 19세기 후반에 무상단 도사에 의해 이루어진 본격적인 鸞書로서 의미가 있다. 또한 당시 민간 도교 신앙을 어떻게 수용하고 있는가를 잘 보여 준다. 그중 특이한 모양의 다양한 隷篆 서체는 조선 후기 서예 연구에 주목되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朝鮮道敎史」, 이능화, 『影印韓國學資料叢書』 5, 영신아카데미한국학연구소, 1977
高宗時代의 鸞壇道敎」, 김윤수, 『동양철학』 30, 한국동양철학회, 2008.
집필자
안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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