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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경릉지석함첩(景陵誌石函帖)

기본정보

류    :
사부
작성주체    :
편자미상(編者未詳)
작성시기    :
[1949] / 광무 8년
형태사항    :
크기: 34.5×23.1cm / 판본: 탁인판(拓印版) / 장정: 첩장(帖裝) / 수량: 1첩(帖) /
청구기호    :
K2-3887
M/F번호    :
MF16-308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헌종의 繼妃인 孝定王后景陵에 埋安한 誌石函에 새겨진 글자를 탁본하여 粧潢한 帖이다.
서지사항
서명은 표지 서명을 따랐다. 同書 2部가 있으며, 표지 장황은 능화 무늬가 수놓아진 녹색 비단을 사용하였다. 4折 帖裝으로 裝幀하였으며, 책등 역시 표지와 같은 비단으로 감쌌다. 표지 제첨은 흰 비단 위에 墨書하였다. 본문의 종이는 壯紙를 사용하였으며 본문은 拓印하였다.
체제 및 내용
지석은 석재로 만든 函에 담아 埋安하는데 景陵誌石函의 표면에는 孝定王后誌石函景陵同原庚坐甲向이라고 새겨져 있다. 이를 8면으로 나누어 帖으로 장황하였다. 탁본의 단면은 자획이 선명하고 먹색을 입힌 상태도 고르고 좋은 편이다.
영조 이전에는 규모가 큰 석재에 지문을 새겼으나 그 이후로는 크기가 작은 여러 장의 지석에 지문을 나누어 새긴 뒤에 능에 매안하였다. 지석 제작에 따른 형식이 변함에 따라서 여러 장의 지석을 담을 지석함이 필요하게 되었다. 결국 지석의 제작과 함께 지석함도 별도로 제작하게 되었다. 지석함의 윗면에 廟號나 陵號를 글씨로 쓴 예는 1724년(영조 즉위)의 기록부터 나타난다.
효정왕후남양 홍씨홍재룡의 딸이다. 1831년(순조 31) 전라도 함열 관아에서 태어났다. 1844년(헌종 10) 왕비로 책봉되었다. 철종이 즉위하자 大妃가 되었다. 1857년(철종 8) 순원왕후가 죽자 대왕대비가 되었다. 1903년(광무 7) 11월 경운궁 수인당에서 7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능은 경릉이다.
경릉은 왕, 왕비, 계비를 같은 곳에 모신 雙陵 제도를 변형시킨 三連陵의 형식으로는 유일한 사례이다. 세 능은 欄干을 터서 연결하고 뒤에 曲墻을 둘렀다. 각 능 앞에 魂遊石을 세웠고 나머지는 單陵과 같은 형식이다. 1904년 효정왕후경릉에 附葬되었는데 景陵誌石函帖은 이때 매안한 지석함을 탁본한 것이다.
특성 및 가치
 이 첩은 20세기 초 국장을 할 때 지석과 함께 지석함을 제작한 사실과 거기에 새긴 글씨의 내용과 형식 등을 알려주는 사례로 왕실의 장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한국학중앙연구원 편, 『장서각소장 탁본자료해제Ⅱ-첩장본』, 2005.
집필자
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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