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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릉원단묘비문사(各陵園壇墓碑文寫)

기본정보

류    :
사부
작성주체    :
이왕직 예식과(李王職 禮式課) 편(編)
작성시기    :
1937
형태사항    :
크기: 28.4×20.2cm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인장정보: 藏書閣印
청구기호    :
K2-3880
M/F번호    :
MF35-4865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1937년 李王職의 禮式課에서 各陵, 園, 壇, 墓에 있는 碑文을 書寫한 책이다.
서지사항
서명은 표지 서명을 따랐다. 뒤표지 이면에 1971년 再裝 기록이 있으며, 원표지가 남아 있다. 표지 장황은 흰색 종이에 白絲로 線裝하였다. 종이는 四周雙邊에 上下向朱魚尾를 사용한 ‘李王職’ 전용 印札空冊紙 3~4종을 사용하였으며 본문은 10行 내지 13行으로 墨書하였다. 제1면에 ‘藏書閣印’이 날인되어 있으며, 당시 담당관원들의 私印 여러 종이 날인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1937년 李王職의 禮式課에서 各陵, 園, 壇, 墓에 있는 碑文을 書寫한 책이다. 표제는 ‘各陵園壇墓碑文寫’이다. 별도의 목차는 존재하지 않으며 여러 문서들을 하나로 묶어 제작한 성책류이다. 본문 첫 장에는 碑文의 謄書를 지시한 내용의 보고서가 올라와 있다. 1937년 1월 이왕직 예식과에서는 조선 왕실과 관련된 여러 비문을 등서하여 별지에 첨부하여 보고한다는 내용의 보고서였다. 이에 따라 본문에는 등서한 비문의 내용이 각 능에 맞추어 기재되어 있다. 등서한 비문은 각 능을 관리하는 참봉이왕직 예식과에 문서를 보내면서 자신이 관리하는 능의 비문을 등서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등서한 비문은 다음과 같다.
穆王德陵, 翼王智陵, 貞妃淑陵, 度王義陵, 敬妃純陵, 定陵和陵, 東九陵(건원릉 2位, 현릉, 목릉, 휘릉, 숭릉, 혜릉 각 1位, 원릉 3位, 수릉 2位, 경릉, 명빈 김씨묘, 귀인 김씨묘 각 1位), 齋陵, 貞陵, 厚陵, 獻陵, 思陵, 光陵徽慶園, 西五陵(경릉, 창릉, 명릉, 익릉, 화억옹주묘, 홍릉), 永陵, 宣靖陵, 溫陵, 西三陵, 泰康陵, 懿陵, 洪陵, 裕陵, 永懷園, 懿寧園, 孝昌園, 順康園, 昭寧綏吉園, 綏慶園, 永徽崇仁園, 肇慶壇, 濬慶永慶墓, 燕山墓, 章陵, 光海墓에 당시 현존하고 있던 비문을 포함하고 있다.
등서된 비문은 비석에 있는 것을 최대한 그대로 살리고자 하였다. 篆書로 쓰인 글자가 있는 경우 篆書體를 그대로 전사하거나 혹은 글자를 쓰고 篆字라고 표시해두었다. 비문은 前面과 後面을 반드시 구분하였으며 글씨체가 어떠한 종류인지를 기입하였다.
이왕직 예식과에 접수된 공문을 통해 당시 왕릉이 어떠한 방식으로 관리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 한 왕릉을 하나씩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몇 곳을 묶어서 관리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예를 들어 동구릉의 경우에는 동구릉 참봉건원릉, 현릉, 목릉, 휘릉, 숭릉, 혜릉, 원릉, 수릉, 경릉과 같은 왕릉을 비롯하여 주변에 분포되어 있는 명빈 김씨묘귀인 김씨묘를 각각 동구릉에서 관리하는 형태였다. 그것은 다른 곳도 마찬가지여서 소령원수길원이 하나로, 영휘원숭인원이 하나로, 준경묘영경묘가 하나로 관리되어 있다.
특성 및 가치
 일제강점기 이왕직에서 왕릉을 어떠한 방식으로 관리하였는지 알 수 있는 자료이다. 1930년대 후반이 되면 점차 內鮮一體가 강조되면서 이왕직에서 조선의 왕실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는 모습을 확인해볼 수 있다.
참고문헌
이왕무, 「제국의 유산-장서각 소장 李王職 자료의 유래와 특징」, 『藏書閣』 32, 2014.
이윤상, 「일제하 ‘조선왕실’의 지위와 이왕직의 기능」, 『한국문화』 40, 2007.
집필자
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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