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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광주목중기(光州牧重記)

기본정보

류    :
사부
작성주체    :
광주목(光州牧) 편(編)
작성시기    :
1889 / 고종 26년
형태사항    :
크기: 44.7×27.0cm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34.3×19.7㎝ / 인장정보: 光州牧使之印, 李王家圖書之章
청구기호    :
K2-3634
M/F번호    :
MF35-2287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1889년(고종 26) 7월 光州牧 소속의 各房과 창고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물·문서·재정·건물의 현황을 정리한 重記이다.
서지사항
내제는 ‘光緖十五年七月日光州牧重記’이고, 표제와 서근제는 ‘光州牧重記’이다. 판심제는 ‘全羅道光州’이다. 표지 장황은 회색 종이에 斜格卍字 문양이 있는 것이고, 선장은 붉은색 실로 六針眼으로 해놓았는데, 책 본문의 구멍을 보았을 때 개장하면서 바꾼 것으로 보인다. 본문의 판식은 12행에 四周雙邊과 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인 인찰공책지를 사용하였다. 간혹 烏絲欄을 직접 그어 사용한 것도 몇 장 섞여 있다. 지질은 일반적인 楮紙를 사용하였는데, 두께가 조금 얇은 편에 속한다. 책 수는 88장 1책이다. 인장은 본문 첫 면에 ‘李王家圖書之章’을 날인하였고, 매 장마다 ‘光州牧使之印’을 날인하였다.
체제 및 내용
문서의 표제는 ‘光州牧重記’이며, 1889년(고종 26) 7월 작성되었다. 『光州邑志』에 따르면 1889년 6월에 광주목사 閔泳稷慶州府尹으로 옮겨가고 閔璿鎬광주목사로 부임하였는데, 이때 중기가 작성된 것으로 보인다. 『光州牧重記』에는 광주목 소속의 기구와 직임, 담당자와 역할 등을 정리한 후, 직임별로 관장하는 문서·기물·곡물·동전의 마련 경위와 사용 내역, 재고 현황 등을 기록하였다.
『광주목중기』에는 副吏房·禮房·兵房·內工房·州司·官廳·大同色·軍器色·束伍色·官藥局·解懸廳·紙所·雇馬庫·造扇廳·都書員·邑倉·山城色·外工庫·民雇·別庫 등의 기구가 기록되어 있다. 이 중기에는 戶房이 빠져 있는데, 광주목은 副吏房에서 호방이 담당하는 호적 등의 관련 업무를 수행하였다. 주목되는 점은 광주목에 종이와 부채를 생산하는 지소와 조선청이 설치되어 있다는 것이다. 관청에서 운영하는 수공업 관련 기구가 19세기 말까지 존재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중기에 기재된 재정 상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광주의 재정 수입은 官屯田畓·復戶結·廳田畓·殖利穀錢·保錢·場稅錢·烟戶米·願米·贖錢·營門의 지원금 등으로 구성되었고, 이 중에서도 식리전의 비중이 높은 편이었다. 식리전은 官備·民斂·官餘錢·査徵錢·贖錢 등으로 구성되었는데, 이는 소속 면의 社倉에 주로 연리 40%로 분급되었다. 그런데 운영 과정에서 吏逋와 民逋로 인해 징수할 곳이 없는 돈이 많이 발생하자, 이를 탕감하거나 견감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중기에서는 이러한 운영 실태를 상세히 보여준다.
중기에는 解懸廳에서 구매한 어물비와 과실비도 기재되어 있다. 예를 들어, 全鰒(非土産) 1貼을 錢 10냥에, 胡桃(土産) 1두를 錢 9전에 구매했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은 19세기 광주 지방의 물가 수준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성 및 가치
 『光州牧重記』광주목의 관청 구성과 재정 운영 상황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는 자료이다. 또한 관영수공업, 향리, 관둔전, 민고답, 이포, 물가 등의 실상을 자세히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19세기 말 지방관청의 운영 방식을 이해하는 데 활용 가치가 높다.
참고문헌
『光州邑志』
집필자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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