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입력기

자료열람

고서

승녕부일기(承寧府日記)

기본정보

류    :
사부
작성주체    :
승녕부 시종실(承寧府 侍從室) 편(編)
작성시기    :
1907
형태사항    :
크기: 27.5~27.8×13.7~29.8cm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불분권(不分卷) 16책(冊) / 인장정보: 奉謨堂印
청구기호    :
K2-3612
M/F번호    :
MF35-738~740
기록시기    :
1907~1911年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1907~1911년 승녕부에서 작성한 태황제 고종의 일기이다.
서지사항
내제와 표제는 ‘承寧府日記’이다. 서근제는 ‘明治四十四年一月 日記’의 방식으로 각 책마다 해당 연도를 적어놓았다. 표지 장황은 황색 종이이고, 일부 책은 회색 종이에 斜格卍字 문양이 있고, 흰색 실로 묶은 선장본이다. 앞표지 상단에 ‘侍從室’과 ‘明治四十四年一月度’의 방식으로 각 책마다 해당 연도가 적혀 있다. 본문의 판식은 四周雙邊에 無魚尾이며, 판심 하단에 ‘承寧府’가 찍힌 붉은색 印札空冊紙를 사용였다. 10책부터는 四周單邊에 上內向二葉花紋朱魚尾이고, 판심 상단에 ‘承寧府’가 찍힌 인찰공책지를 사용하였다. 지질도 9책까지는 얇은 洋紙를 사용하였으나, 10~16책은 楮紙를 사용하였다. 본문은 10행 17~19자에 따라 붓으로 쓴 필사본이다. 광곽 상변에 간혹 頭註를 달아놓았다. 책 수는 不分卷 16책이다. 인장은 각 책마다 본문 첫 면에 ‘奉謨堂印’을 날인하였다.
체제 및 내용
본서는 대한제국 승녕부의 시종실에서 1907년(융희 1) 8월부터 1911년 1월 31일까지 약 40개월 동안 고종의 일상을 기록한 일기이다. 승녕부는 조선시대 생존한 선왕의 모든 사무를 위하여 설치한 임시기구이다. 1907년 7월 고종이 퇴위하자 동월 30일 궁내부대신 이윤용정종대의 고사를 인용하여 太上王의 宮과 府의 칭호를 정할 것을 건의하였고, 8월 2일 號望單子를 통해 고종의 궁을 德壽宮으로, 부를 承寧府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8월 11일 布達 제158호를 통해 승녕부의 관제를 반포하였다. 승녕부의 관원으로는 總管 1인, 副總管 1인, 侍從長 1인, 侍從 4인, 庶務課長 1인, 書記郞 6인이 있었으나 동년 11월 27일 관제가 개정되면서 總管 1인, 副總管 1인, 侍從長 1인, 理事 1인, 典醫 2인, 掌膳 1인, 主事 6인으로 개편되었다. 초기 승녕부의 총관, 부총관, 시종장에는 完順君 李載完朴齊斌, 趙民熙가 각각 임명되었다.
체제는 년, 월, 일, 날씨, 업무 내용을 시기순으로 정리한 전형적인 일기 형태이다. 보통 1개월분의 일기를 한 책으로 묶었으며 분량이 적은 경우 2개월분을 한 책으로 묶었다. 내용은 승녕부에서 고종을 수행한 사실을 시간순으로 기재하고 있다. 날짜는 양력으로 표기하였으나 그 아래 음력으로도 병기해두었다. 대부분은 종친을 비롯한 관원들이 고종을 만난 내용들이고, 승녕부의 인사 내역을 정리해두었다. 이 일기에는 기상, 취침, 신료 접견, 입진 등 고종의 일상과 함께 정치, 경제적인 현안도 수록되어 있으나, 구체적인 내용이 빠져 있어 실상을 파악하기는 어렵다.
특성 및 가치
 본서는 기본적으로 고종의 퇴위 이후 활동을 파악은 물론 제도사적인 측면에서 승녕부의 관제와 역할을 이해하는 데도 매우 유효하다.
집필자
문광균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