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입력기

자료열람

고서

주학입격안(籌學入格案)

기본정보

류    :
사부
작성주체    :
편자미상(編者未詳)
작성시기    :
1879 / 고종 16년
형태사항    :
크기: 34.0×22.0cm / 판본: 목활자본(木活字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2권(卷) 2책(冊) / 판식: 반곽(半郭) 26.8×18.0㎝ / 인장정보: 李王家圖書之章
청구기호    :
K2-3555
M/F번호    :
MF35-1898
기록시기    :
1879年(高宗 16) 以後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弘治 연간에서 1879년(청 광서 5)까지 호조에서 取才한 算員 입격자 명부이다.
서지사항
표지 서명, 판심제, 권수제는 ‘籌學入格案’이다. 표지 장황은 황색 표지에 斜格卍字紋이 있고, 서명은 표지에 직접 墨書하여 線裝하였다. 서명 하단에 冊次가 ‘一·二’로 표기되어 있다. 書腦 하단에 ‘共二’라 기록되어 있다. 본문의 판식은 木活字本으로 四周雙邊에 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이고, 字數는 5行字數不定이다. 책 수는 2卷 2冊이고, 본문의 종이는 楮紙를 사용하였다. 誤字는 해당 부분을 刀割한 후 종이를 덧댄 흔적이 있다. 앞표지 이면에 우측 상단 가장자리에 ‘六 六三九’라 기록되어 있고, 좌측 하단 끝에 ‘玄’이라 기록되어 있다. 각 책마다 뒤표지 이면 좌측 하단 끝에 ‘舘’이라 필사된 글자 위에 원형의 인장이 墨印되어 있다. 제2권 본문의 편명인 ‘乾隆四十九年(1784)甲辰六月’까지는 목활자로 인쇄하였고, ‘同治十二年(1873)癸酉閏六月’부터 ‘光緖二年丙子八月’, ‘光緖五年(1879)己卯三月’은 필사하여 기록하였다. 인장은 각 책마다 제1면 우측 상단에 ‘李王家圖書之章’을 날인하였다.
체제 및 내용
체제는 서문이나 범례 없이 호조의 취재에 입격한 산원을 시험 연도별로 정리하였다. 籌學은 원래는 算學이라고 하였다. 1393년(태조 3) 태조는 六學을 두었는데 산학도 여기에 포함되었다. 산학제도는 1466년(세조 12)에 정비되었다. 그 결과 호조에 종7품 算士, 종8품 計士, 정9품 訓導, 종9품 會士 등 8명의 산원이 소속되었다. 산학이란 명칭은 1776년(정조 즉위) 주학으로 개칭되었는데, 정조의 휘를 피하기 위해서였다.
주학은 잡과에 속하지 않았다. 조선시대 잡학에 속한 8개 분야 중에서 의학·역학·율학·음양학만이 잡과라는 과거를 통해서 인재를 선발하였다. 그 외 산학·道學·畵學·음악 등은 소속 관서에서 취재로 필요한 인원을 선발하였다. 그러므로 주학 취재는 일정한 시험 시기나 선발 정원이 없었다. 다만 시험과목은 법제화되어 있었는데, 『詳明』·『啓蒙』·『揚輝』 등이 그것이었다. 조선시대에 취재를 통해서 산원이 얼마나 배출되었는지 확실하지는 않다. 다만 입격안의 내용으로 본다면, 산학 취재는 홍치 연간에서 1879년까지 151회가 시행되어 1,627명의 입격자가 배출되었다. 약 370년 동안 평균 2.5년마다 1회의 시험이 실시되어 10명 내외의 입격자를 배출하였으며, 연평균 4.4명의 산원이 선발된 셈이었다.
『주학입격안』장서각을 비롯하여 규장각, 국립중앙도서관 그리고 고려대학교에 소장되어 있다. 현전하는 입격안은 수록 취재 시험횟수가 모두 같지는 않다. 취재 시험이 홍치 연간에 시작되는 것은 동일하나, 최종 취재 시기가 다르다. 1870년(고종 7) 취재까지 수록한 것, 1879년(고종 16) 취재까지 수록한 것 그리고 1888년(고종 25)까지 실린 것 등이 있다. 이처럼 『주학입격안』에 실린 시험횟수는 다르지만, 내용 서술 방법은 동일하였다.
『주학입격안』의 내용은 시험 정보와 입격자 정보이다. 시험 정보는 시험을 치른 해를 기록한 것이 전부이다. 입격자 정보는 입격자 본인 정보와 가족 정보로 나뉜다. 입격자 본인 정보는 ① 입격자가 改名한 경우 初名, ② 字, ③ 생년, ④ 입격 후 관력, ⑤ 본관 등을 기재하였다. 가족 정보는 ① 부친의 직역과 이름, ② 조부의 직역과 이름, ③ 증조부 직역과 이름, ④ 외조부의 직역, 이름 그리고 본관, ⑤ 처부의 직역, 이름 그리고 본관 등을 기재하였다.
특성 및 가치
 본서는 조선 算員 연구의 기초 자료이다. 입격자의 정보가 비교적 상세하여서 취재 이후 산원의 승진 경로를 파악할 수 있다. 가족 정보에 부친, 조부, 증조부, 외조부 그리고 처부의 관력 그리고 외조부와 처부의 본관이 기록되어 있어서 조선시대 算員 집안의 사회적, 신분적 지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문헌
김두헌, 「『주학입격안』의 입격 연도 미상자에 대한 연구」, 『전북사학』 19·20, 1977.
이남희, 「조선후기 주학팔세보의 자료적 특성과 의미」, 『고문서연구』 39, 2011.
황정하, 「조선 영조·정조시대의 산원 연구:『주학입격안』의 분석을 중심으로」, 『백산학보』 35, 1988.
집필자
원창애

PDF서비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