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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書徒)

자료UCI : G002+KSMC+KSM-WO.0000.0000-20170406.B02416402_1-DES.153

기본정보

류    :
사부
작성주체    :
시강원(侍講院) 편(編)
작성시기    :
1906 / 광무 10년
형태사항    :
크기: 28.5×19.4cm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21.7×15.3㎝ / 인장정보: 藏書閣印
청구기호    :
K2-2778
M/F번호    :
MF35-2185
기록시기    :
1906~1907年(光武 10~11)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왕실에서 『小學』을 講學한 내역을 정리한 책이다.
서지사항
표지 서명은 ‘書徒(講學日記)’이다. 표지 장황은 미황색 종이에 斜格卍字 문양이 있다. 본문은 四周單邊에 上二葉花紋魚尾인 木板 印札空冊紙에 10行 22字로 正書하였다. 앞쪽의 5장에만 본문이 기록되어 있고, 뒤쪽의 14장은 空冊紙로 남겨 두었다.
체제 및 내용
본서에는 1906년 10월 22일부터 1907년 6월 8일까지 『소학』을 강학한 과정과 학습 분량 등이 기록되어 있다. ‘講學’·‘召接’ 등의 표현을 통해 왕실의 강학 기록임을 알 수 있지만, 강학의 주인공이 누구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한편, 『列聖朝繼講冊子次第』(K2-2782)에서 ‘丙午年’에 『소학』을 진강했던 경우를 찾아보면 1726년 영조의 맏아들 孝章世子[眞宗]의 사례가 유일하다. 하지만 진강 개시일이 11월 17일로 본서의 개시일(10월 22일)과 다르기 때문에 본서의 내용을 효장세자의 강학 사례로 보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본서에 기록된 병오년은 『列聖朝繼講冊子次第』(K2-2782)가 최종 정리된 1892년(고종 29) 이후로 보아야 하는데, 이에 해당하는 병오년1906년(고종 10)뿐이다. 이런 점에서 본서는 1906~1907년의 왕실 강학 기록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본서에 따르면 강학은 보통 이틀에 한 번 꼴로 실시됐지만, 중간에 한 달 이상의 공백이 발생하는 경우도 보인다. 본서의 강학 내역을 정리하면, 1906년 10월 22일에 『소학』 강학을 시작하여 1907년(융희 1) 4월 8일에 제1권을 마쳤는데, 10월 22~28일에 「小學書題」, 10월 30일~11월 22일에 「小學題辭」, 그리고 12월 3일부터 이듬해 4월 8일까지 「立敎第一」을 학습하였다. 이어 같은 해 5월 3일부터 『소학』제2권을 강학하여 6월 8일에 「明倫第二」의 제3장까지 학습하였다. 이후에는 기록이 없어서 강학의 지속 여부는 확인되지 않는다.
강학은 ‘前受音’, 즉 전날 강학한 내용에 대한 복습을 먼저 실시하여 純通(내용을 완전하게 이해함)하면 그날의 새로운 진도를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정미년 5월 3일에는 『소학』제2권의 강학을 시작하기 전에 앞서 학습했던 제1권 전체에 대한 복습을 실시하기도 했다.
특성 및 가치
왕실에서의 經書 강학 과정과 방식이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다는 점에서 조선시대 왕실 교육 연구에 도움이 되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列聖朝繼講冊子次第』(K2-2782)
육수화, 『조선시대 왕실교육』, 민속원, 2008.
집필자
강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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