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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의(慶基殿儀)

자료UCI : G002+KSMC+KSM-WO.0000.0000-20170406.B02416402_1-DES.050

기본정보

류    :
사부
작성주체    :
이왕직(李王職) 편(編)
작성시기    :
[1920]
형태사항    :
크기: 27.0×19.0cm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21.7×15.2㎝ / 인장정보: 藏書閣印
청구기호    :
K2-2408
M/F번호    :
MF16-292
기록시기    :
[1920~1935年]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조선왕조 太祖의 御眞이 봉안된 慶基殿의 연혁과 각종 의식 등을 정리한 도서의 寫本이다.
서지사항
황색 종이로 장정되어 있다. 서근제는 ‘慶基殿’이다. 표지는 개장된 것으로 뒤표지 이면에 ‘西紀一九七三年五月 藏書閣再裝’이라는 기록이 나타난다. 원표지에는 서명만 기록되어 있다. 첫 장에는 ‘慶基殿儀寫本’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다음 장에는 ‘慶基殿圖’ 한 장이 있다. ‘李王職’ 전용 괘지에 작성된 것으로 ‘藏書閣印’이 날인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경기전1410년(태종 10) 태조 李成桂의 어진을 봉안하기 위해 全州에 세워진 眞殿이다. 경기전은 당초 御容殿으로 불리다가 1412년(태종 12)太祖眞殿으로 개칭되었고, 1442년(세종 24)부터 경기전이라 불리게 되었다. 경기전과 관련된 의례는 세종 때부터 제정되기 시작하여 이후 『國朝五禮儀』 등에 규정되었으며, 본서는 조선조 이래로 경기전과 관련되어 제정된 각종 의례 등을 집성한 것이다.
책머리에 먼저 경기전의 건물 배치도를 수록한 뒤에 「完山形勝」에서는 『新增東國輿地勝覽』을 활용해 경기전이 위치한 전주의 연혁과 遺事 등을 기록하였다. 이어 수록된 「禮曹完文」과 「營門完文」에서는 경기전의 관리를 위한 守僕과 禁火 등과 관련된 節目의 내용을 기록하였다. 「鐵網所入物目記」에서는 전라도 관찰사 趙寅永(1782~1850)이 監役提調로 맡아 진행한 경기전의 수리 때 소요된 철망 등의 수량과 비용 등을 적고 있다. 해당 기록은 조인영관찰사로 재직하던 1829년(순조 29) 1월부터 1830년(순조 30) 3월 이전에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음으로 어진을 모신 전각에 놓인 각종 기물을 기록한 「影幀儀」, 경기전을 비롯해 태조의 어진을 봉안한 璿源殿, 穆淸殿, 永崇殿, 集慶殿 등의 설치 연혁을 기록한 「本殿創設及重建年條 附移還安事實」, 正殿을 비롯해 內神門, 外神門, 典祀廳, 紅箭門, 別殿 등의 규모를 기록한 「殿宇儀」, 제물의 진설을 그린 「陳設圖」, 제향 때 사용되는 「祝文式」, 제향 시기를 규정한 「祭享儀」, 제향 때 소요되는 제물의 품목과 수량을 기록한 「祭物謄錄」 및 제기의 수효를 적은 「祭器數爻」, 祭官과 관련된 내용을 규정한 「祭官式」, 제물의 진봉 의식을 규정한 「祭物捧上式」 등을 수록하였다. 계속해서 각종 의례를 기록하였는데, 『국조오례의』에 수록된 「大享儀」를 비롯해 이안과 환안 후에 시행하는 「爵獻禮儀」, 「影幀移安儀」, 儀仗物을 규정한 「儀仗儀」, 영정의 환안 의식을 규정한 「還安儀」, 1688년(숙종 14)에 摹寫를 위해 어진을 경기전에서 서울로 옮길 때와 다시 경기전에 봉안할 때의 의식을 기록한 「影幀擧動儀」와 「影幀還安儀」 등을 수록하였다. 이외에도 「受香式」, 「香囊式」, 「焚香儀」, 「奉審儀」, 「肅拜儀」, 「點火儀」, 「修理式」, 「夜直式」, 「殿郞式」, 「修掃式」, 「忠義式」 등 각종 의식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계속해서 「請立殿碑狀疏」라 하여 경기전의 비문 건립과 관련되어 1669년(현종 10) 전라도 관찰사 呂聖齊(1625~1691)가 올린 장계와 이에 대한 禮曹의 回啓, 1694년(숙종 20) 生員 金五一의 상소, 1725년(영조 1) 幼學 宋遇璟의 상소, 1739년 李聖昌의 상소 등을 비롯해 예조에서 전라 감영에 보낸 移關, 전라 감영에서 예조에 보낸 回移文, 경기전의 운영과 관련된 報草나 回啓 등을 수록하였다. 이 밖에 예조 판서 南龍翼의 「豊沛館公讌稧屛圖序」를 비롯해 남용익金萬吉(1645~1697), 金壽興(1626~1690), 李塾(1626~1688), 沈季良, 李玄錫(1647~1703) 등의 차운시, 東·西齋의 규모나 활용 등을 규정한 「兩齋節目」, 1749년(영조 25) 李喆輔(1691~1775)가 왕명을 받들어 쓴 英祖의 어제인 「御製飭諭殿司齋官」, 1870년(고종 7) 11월 17일에 마련된 「慶基殿參奉書目」 등을 수록하였다.
특성 및 가치
본서는 경기전과 관련된 중앙의 논의 및 지방에서 올린 각종 상소를 수록하고 있어 정비 과정을 살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의식 규정 등을 담고 있어 그 운영을 살필 수 있는 필수적인 자료이다. 2008년전주시전주역사박물관이 공동으로 번역서를 발간한 바 있다.
참고문헌
김철배, 『조선시대 경기전 연구』, 전북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12.
전주시·전주역사박물관, 『국역 경기전의』, 2008.
집필자
이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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