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입력기

자료열람

고서

대전통편(大典通編)

자료UCI : G002+KSMC+KSM-WO.0000.0000-20170406.B02416402_1-DES.242

기본정보

류    :
사부
작성주체    :
김치인(金致仁) 등(等) 봉교찬(奉敎纂)
작성시기    :
1785 / 정조 9년
형태사항    :
크기: 37.0×24.7cm / 판본: 목판본(木版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6권(卷) 5책(冊) / 판식: 반곽(半郭) 24.3×17.5㎝ / 인장정보: 奎章之寶,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 李王家圖書之章
청구기호    :
K2-2068
M/F번호    :
MF35-13187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1785년(정조 9)김치인의 주관 하에 편찬·간행하였으며, 『經國大典』과 『續大典』, 그리고 『續大典』 이후의 受敎를 『경국대전』의 체재에 맞추어 일괄 정리한 법전이다.
서지사항
권수제와 표지 서명, 판심제, 서근제가 모두 ‘大典通編’이다. 표지장황은 황색 종이에 斜格卍字 문양이 있는 것이다. 空隔紙에 標題로 ‘當宁御製 大典通編 乙巳彙輯 中外印頒’이라는 내용의 파란색 印刊 기록이 있다. 본문 판식은 四周雙邊에 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로 10行 20字의 목판본이다. 본문의 종이는 두껍고 매끈한 壯紙를 사용하였다. 표지 면지에 ‘赤裳山城’이라 적혀 있다. 인장은 표제가 있는 면에 ‘奎章之寶’를 날인하였고, 어제 어필이 적힌 면에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을 찍고, 서문에 ‘李王家圖書之章’을 날인하였다.
체제 및 내용
경국대전』과 그 이후에 간행된 여러 법전과 수교를 취합하여 하나의 체제로 통합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책의 구성이 매우 복잡하다. 책 머리에 『대전통편』의 편찬 의의를 밝힌 정조의 題辭, 영조의 六典에 대한 各典題辭, 「大典通編序」(李福源 撰)‚ 「進大典通編箋」(金致仁 등) 「경국대전의 서문」, 「進經國大典箋」, 영조가 작성한 「續大典卷首勉勅後昆」, 영조가 작성한 「續大典小識復勅群工」, 「續大典 序文」, 「進續大典箋」 등을 실었다. 이들 글을 통해 『경국대전』에서 『대전통편』에 이르기까지의 법전 편찬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다.
대전통편』의 범례에서는 『경국대전』‚ 『속대전』‚ 『속대전』 이후의 受敎를 通編하되, 『경국대전』의 내용은 ‘原’‚ 『속대전』과 연관된 것은 ‘續’, 그 이후의 내용은 ‘增’으로 그 첫머리에 표기하여 수록함을 밝혔다.
권1~6에는 六典을 순서대로 배치했다. 각 전에 실린 항목은 『경국대전』에 비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경국대전』 이후 법전의 변화가 그렇게 크게 생기지 않은 듯 여겨지지만, 실제 항목 내 개별 조문은 많이 변화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각 전의 첫머리에는 ‘宣政殿編輯’이라고 명기하여 이 책을 선정전에서 편찬했음을 밝혔다. ‘선정전 편집’을 밝히는 방식은 실상 영조 대부터 내려온 방식이다.
권1 「吏典」에는 內命婦·外命婦 등 31 항목을 실었다. 『경국대전』의 29 항목에 비해 두 항목이 더 늘었다. 署經과 雜令은 『속대전』에서 새로 신설된 항목이다. 濬川司는 ‘增’으로 표시하고 正一品衙門에, 규장각은 ‘增’으로 표시하고 從二品衙門의 첫머리에 실었다.
권2 「戶典」에는 經費·戶籍 등 29 항목을 기재했다. 『경국대전』에 있던 軍資倉과 常平倉을 『속대전』에서는 合錄하여 ‘倉庫’란 항목으로 신설했다. 호전의 변화는 다대하지만 ‘경비’ 항목의 변화는 상징적이다. 『경국대전』에서는 橫看과 貢案을 쓴다고 했는데, 『속대전』에서는 “大同事目을 參用한다.”고 했고, 『대전통편』에서는 “度支定例를 참용한다.”고 하였다.
권3 「禮典」에는 諸科·儀章 등 37 항목과 25개 문서 양식을 실었다. 璽寶는 『대전통편』에서 신설된 항목이다.
권4 「兵典」에는 京官職·雜織·外官職 등 53 항목을 실었다. 驛路와 雜令이 『속대전』에서 신설되었다. 『대전통편』에 새로 등장한 것으로는 정2품아문 宣傳官廳, 종6품아문 守門將廳 등이다.
권5 「刑典」에는 用律·決獄日限 등 39 항목을 실었다. 『경국대전』의 28 항목에 비해 변화가 컸는데, 모두 『속대전』에서 신설되었다. 殺獄, 檢驗, 干犯, 敎令, 贖良, 補充隊, 聽理, 文記, 雜令, 笞杖徒流續木, 決訟該用紙 등이다.
권6 「工典」에 실린 항목은 橋路·營繕·度量衡 등 14개이다. 항목에서는 『경국대전』 이후 변화가 없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京·外 工匠을 국가에서 관리하는 제도가 무너지는 등 공전 관련 내용 또한 크게 변화했다. 해당 항목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주기하여 밝히되 『경국대전』의 원 규정은 그대로 실어 두었다.
특성 및 가치
조선에서의 법전 변화, 정조 대 법전 정비와 법 운용 등의 사실을 살리는 데 필수적인 자료이다.
참고문헌
正祖實錄』 9년 9월 11일(丁巳).
집필자
정호훈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