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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엄산일기(弇山日記)

기본정보

류    :
사부
작성주체    :
저자미상(著者未詳)
작성시기    :
1802 / 순조 2년
형태사항    :
크기: 31.4×16.4cm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불분권(不分卷) 56책(冊) / 판식: 반곽(半郭) 34.0×21.8cm / 인장정보: 藏書閣印
청구기호    :
K2-901
M/F번호    :
MF35-1089~1090
기록시기    :
1802~1833年(純祖 2~33)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19세기 전반기 한 관인이 時憲曆의 공란에 간단하게 쓴 일기이다.
서지사항
56책 중 2~4책은 금속활자인 觀象監活字本이고 이외 53책은 모두 목판본으로 목판본에만 ‘觀象監印’이 날인되어 있다. 목판본인 책은 1804~1833년(정조 4~순조 4)의 발행본이다. 관상감 활자본인 2~4책은 1825년(순조 25), 1831년(순조 31), 1826년(순조 26)의 간행본이다. 또한 5와 34책, 6과 54책, 7과 33책 3종이 서로 동일 판본이다. 54책의 원 표지와 권수 1장은 원래 53책의 것이다. 15책은 蝴蝶裝 형태로, 書背는 주색 천으로 감싸져 있다. 서명은 개장된 표지 서명에 의한 것이다.
체제 및 내용
본서는 觀象監에서 간행한 시헌력에 기록한 일기이다. 시헌력은 우리나라에서는 1653년(효종 4)부터 사용되던 역법으로, 太陰曆에 太陽曆의 원리를 적용하여 24절기의 시작과 하루의 시각을 정밀하게 계산하여 만든 역법이다. 본서는 이런 시헌력에 중간중간 찬자의 공사 일과와 관련된 것을 간단히 기록한 일기이다. 1802~1833년(순조 2~33)의 기록으로, 대부분은 시간 순서로 편제되었으나 간혹 시간의 순서가 혼재된 경우도 있다.
내용은 공사에 걸쳐 여러 내용이 수록되었다. 먼저 공적인 내용으로는 “赴院”이라 하여 찬자가 관청에 출근했음을 기록하거나, 왕실의 행사를 비롯해 “朝夕問安” 또는 “日次問安進”이라 하여 국왕의 문안에 참여했다는 내용, 進御한 탕제, 提調副提調의 차출 등을 비롯해 王世子를 隨駕했다는 등의 내용이다. 사적으로는 자기 집안의 忌祭나 朔望祭, 墓祭 등 제사를 기록한 것이 대부분이다. 일부 시기 기록에는 난외 상단에 해당 일자의 日氣를 기록한 경우도 있다. 1818년(순조 18)의 일기는 다른 해의 일기가 주로 본문에 기록한 것과는 달리 시헌력 뒤쪽에 별지를 첨부하여 따로 일정을 기록하였다.
한편 기록 내용이 국왕에 대한 문안 기록과 진어한 탕제 기록이 상당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아 내의원 소속 관원의 기록일 가능성이 크다. 작성자와 관련해서 간혹 표지에 ‘依松亭’이라는 표기가 눈에 띈다. 현재로는 ‘의송정’에 대해서 확인이 불가하며, 다만 내의원과 관련되어 ‘엄산’이라는 호를 가진 의관 玄在德(1771~?)이 아닐까 추정된다.
특성 및 가치
본서는 醫官의 일기로 추정되는 바, 19세기 전반 의관의 동정을 파악하는 데 유용하다.
집필자
이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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