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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병후만록(病後漫錄)

기본정보

류    :
사부
작성주체    :
최규단(崔奎端) 저(著)
작성시기    :
사년미상(寫年未詳)
형태사항    :
크기: 26.7×16.3cm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3권(卷) 1책(冊) / 인장정보: 李王家圖書之章
청구기호    :
K2-895
M/F번호    :
MF35-337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1718년(숙종 44) 崔奎瑞(1650~1735)가 자신의 교유 관계 및 관료 생활 당시의 경험담 등을 기록한 책이다.
서지사항
1700년대 중기 이후에 頭註와 함께 淨書한 책이다. 표지 서명은 ‘艮齋漫錄’이다. 일부 蟲害 부분이 배접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최규서는 본관이 해주, 자는 文叔, 호는 艮齋·少陵·巴陵 등이다. 1680년(숙종 6) 문과 급제 후에 정언지평, 이조좌랑을 비롯해 대사간, 전라도 관찰사, 강화유수 등을 역임하였다. 1721년(경종 1)에는 우의정을, 1723년에는 영의정을 지냈다. 1728년(영조 4) 무신란이 일어났을 때 용인에 거주하였는데, 이때 반란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이를 영조에게 고변한 뒤 진압책을 건의하였다. 소론 계열로 활동하던 인물로, 영조 묘정의 배향공신이다. 본서는 그가 1718년(숙종 44)부터 작성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며, 해당 저술을 문집에 수록한 내용을 통해서 확인된다.
본서는 모두 3책으로, 1책에는 어린 시절부터 교류한 인물을 비롯해 朴世采·尹拯·宋時烈·李惟泰 등에 대한 인물평, 조정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입장, 자신의 관직 생활 중 경험한 일들을 기록하였다. 2책에서는 1688년(숙종 14) 승지에 제수된 이후 관직을 거치는 과정에서 있었던 일이나 조정의 사건에 대한 입장, 1697년(숙종 23) 副使崔錫鼎·宋相琦 등과 世子冊封奏請使로 중국에 파견되어 그곳에서 견문한 내용 등을 소개하였다. 3책에서는 2책에 이어 중국 사행 시의 견문을 소개했다. 3책은 1719년(숙종 45) 선원보략 1책을 하사받은 내용으로 마치고 있다.
각 책마다 두주로 인물에 대한 간단한 소개나 정치적 사건에 대해 기록하였다. 책 끝에는 1817년(순조 17)嘉平潭翁이 찬술한 발문이 수록되었다. 가평담옹金鑢(1766~1821)를 말하는데, 김려는 발문에서 최규서에 대한 세간의 평가와 관련해서 자신의 입장을 기록하였다. 여기서 김려최규서가 둔갑술에 능하다느니, 무신란 때 반란군들과 내통했다느니 하는 세간의 평가는 모두 잘못된 것이라고 하였다.
특성 및 가치
본서는 최규서의 개인 일기로, 그의 생애를 재구성하는 데 유용하다. 나아가 그가 영의정까지 역임하였던 인물인 점을 감안해 볼 때 당시 인물들의 동향이나 정치적 흐름을 이해하는 데도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서 당시에 중요한 정치적 사건이었던 승려 呂還의 옥사, 신덕왕후의 복위나 단종 복위 문제, 張希載의 처리 문제 등에 대한 저자나 주변 인물들의 입장도 소개되고 있다.
참고문헌
崔奎瑞, 『艮齋集』(한국문집총간 161), 민족문화추진회, 1996.
집필자
이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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