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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고현감동주성선생시장(故縣監東洲成先生諡狀)

기본정보

류    :
사부
작성주체    :
남정철(南廷哲) 찬(撰)
작성시기    :
1910 / 융희 4년
형태사항    :
크기: 32.0×21.1cm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22.5×15.7cm / 인장정보: 藏書閣印
청구기호    :
K2-693
M/F번호    :
MF35-1893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조선 중기 문신이자 학자인 東洲 成悌元(1506~1559)의 시호 요청을 위해 1910년南廷哲이 찬술한 諡狀이다.
서지사항
表紙書名은 ‘謚狀’이다. 구 표지가 남아 있는데, 표지 서명은 ‘成公悌元諡狀’이다. 본문은 상하향이엽화문어미의 주색 목판 인찰공책지에 淨書하였다.
체제 및 내용
찬자인 남정철(1840~1916)은 본관이 의령이고, 자는 穉祥, 호는 霞山이다. 음직으로 관직에 진출한 뒤 1882년(고종 19) 문과에 급제해 홍문관 교리를 거쳐 이조참판, 평안도 관찰사, 대사헌, 내부대신 등을 역임하였고 1910년 일제의 강제 합병 뒤 남작의 작위를 받았다. 글씨에 능했다고 전한다.
피전자인 성제원의 자는 子敬이고, 호는 東洲·笑仙이다. 성제원은 기묘사화를 경험한 후 과거을 접고 김굉필의 문인인 柳藕에게 학문을 전수받았다. 성제원은진송씨 가문의 사위로 송기수, 송인수를 비롯해 서경덕, 성수침, 성운 등과도 교류했던 인물이었으며, 公州 達田에 거주하며 학문을 강론하였다. 명종 연간에는 처사로 천거되기도 하였다.
성제원에 대한 시호 추증은 1910년(융희 4) 8월 황제의 詔令이 계기가 된 것으로, 당시 순종성제원成運과 함께 문장과 경학으로 세상 사람이 추앙하므로 정2품 규장각 제학에 추증한다고 하면서 시호를 내리는 은전을 시행하라고 하였다. 본 도서는 바로 이 시기를 즈음해서 작성된 것으로 파악된다. 흔히 시장은 贈諡를 위한 처음 단계에서 작성되던 것으로, 증시를 요청한 대상자의 행적을 기록한 것이다. 시장이 작성되면 몇 단계의 절차를 거쳐 국왕의 재가를 받아 공표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행이었다. 시장은 대개 증시를 요청하는 대상자의 후손이 대제학이나 館閣의 당상에게 요청하여 찬술하였는데, 남정철성제원의 시장을 찬술하게 된 것은 그가 당시 홍문관 학사였기 때문이다.
특성 및 가치
본 도서는 성제원의 행적을 구체적으로 살필 수 있는 자료이다. 아울러 시장이 작성되는 시기 해당 인물에 대한 이해 방식이나 그의 현창 사업이 갖는 의미를 규명하는 데도 활용될 수 있다.
참고문헌
동주 성제원의 학문성향과 처세관」, 강정화, 『남명학연구』 17, 경상대학교 남명학연구소, 2004.
고문서를 통해 본 조선시대의 증시 행정」, 김학수, 『고문서연구』 23, 한국고문서학회, 2003.
집필자
이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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