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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어정규장전운(御定奎章全韻)

기본정보

류    :
경부
작성주체    :
정조(正祖) 명찬(命撰)
작성시기    :
1796 / 정조 20년
형태사항    :
크기: 33.4×21.5cm / 판본: 목판본(木板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2권(卷)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21.7×15.5cm / 인장정보: 奎章之寶, 史館藏, 李王家圖書之章
청구기호    :
K1-194
M/F번호    :
MF35-1682
기록시기    :
1796年(正祖 20)頃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正祖의 명을 받아 李德懋(1741~1793) 등이 편찬하여 1796년(정조 20)에 간행한 운서이다.
서지사항
판심제와 서근제가 奎章全韻이다. 두 본이 모두 表紙 우측상단에 內賜赤裳山城라 적혀있고, 표지이면에는 嘉慶元年(1796)八月日 內賜赤裳山城 御定新印奎章全韻 直提學臣 李(手決)라는 내사기가 있다. 장황은 황색지에 斜格卍字 연결문양을 사용한 線裝本이다. 본문의 匡廓은 四周雙邊에 上內向無紋白魚尾이다. 두터운 壯紙를 사용하였다.
체제 및 내용
조선 후기의 다른 운서들과 마찬가지로 수록된 모든 한자에 중국 한자음과 조선 한자음의 두 가지 음이 기록되어 있다. 체제는 御定奎章全韻義例, 御定奎章全韻部目, 本文의 순서로 되어 있다. 義例는 序文에 해당하는데 이 운서를 만든 이유와 특징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部目은 이 운서가 따르고 있는 106운의 목록과, 각 운목 사이의 通韻관계를 기록하고 있다. 본문에는 13,345자의 한자를 수록하고 각각에 대해 중국 한자음과 조선 한자음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음은 『洪武正韻』을 따랐고, 조선음은 이덕무가 정리한 규범음을 보여주고 있다. 본문은 한 면을 4단으로 나누어 각각 平, 上, 去, 入聲에 속한 한자를 표기하는 4단체제로 되어 있다. 조선에서 만들어진 다른 운서들이 모두 평상거성에 속한 한자들만을 한 면에 기록하는 3단체제로 되어 있음에 비해 이 운서는 중국식 운서의 형식인 4단체제를 채택하고 있음이 특징이다.
특성 및 가치
본 도서는 조선후기 마지막 운서로 왕명으로 편찬되어 널리 사용된 운서이다. 본 운서를 바탕으로 편찬된 『全韻玉篇』과 함께 조선 후기 한자음 연구의 귀중한 자료이다. 특히 본 운서가 종래의 3단체제를 버리고 중국식의 4단체제로 회귀한 것은 醇正性을 강조한 정조의 의식이 크게 반영된 결과이다.
국어학 해제
이 책의 국어학적인 특징은 한자음 관련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 책은 한자 운서의 하나인데, 평·상·거·입성을 한꺼번에 제시했다는 점에서 특징이 있다. 또, 한자음이 현실 한자음보다는 규범적인 한자음을 많이 제시하였다. 이 자료는 당시 한자음과 중국 한자음의 차이 등을 연구할 때 이용될 수 있다.
참고문헌
강신항, 『한국의 운서』, 태학사, 2000.
한국 운서의 형성과 발달과정」, 유창균, 『민족문화』 5, 민족문화추진회, 1979.
정경일, 『한국운서의 이해』, 아카넷, 2002.
집필자
정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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