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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교정전운옥편(校訂全韻玉篇)

기본정보

류    :
경부
작성주체    :
황필수(黃泌秀) 교정(校訂)
작성시기    :
1898 / 광무 2년
형태사항    :
크기: 28.6×18.8cm / 판본: 목판본(木板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2권(卷) 2책(冊) / 판식: 반곽(半郭) 22.1×16.4cm / 인장정보: 宮嶋, 藏書閣圖書印
청구기호    :
K1-178
M/F번호    :
MF35-1392~3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1898년(고종 35) 愼村子 黃泌秀(1842~1914)가 당시 널리 쓰이고 있던 『全韻玉篇』의 일부 한자음이 현실음과 다르다고 판단하여 이를 교정하여 펴낸 옥편이다.
체제 및 내용
序文이나 凡例없이 校訂全韻玉篇 總目과 본문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校訂全韻玉篇 總目의 끝부분에 편찬자의 後記가 실려있어 본 도서를 만들게 된 경위를 알 수 있다. 후기에 의하면 이 옥편의 교정은 戊戌년 겨울에 이루어졌는데 이 책의 저본인 『全韻玉篇』과 당시 널리 사용되던 『奎章全韻』등의 편찬시기와 편찬자의 활동시기 등으로 미루어 볼 때 『校訂全韻玉篇』은 1898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본문에 수록된 한자의 순서와 숫자, 漢字音과 뜻풀이 등은 모두 『全韻玉篇』과 동일하다. 다만 편찬자가 당시 한자음과 다르다고 판단한 한자에 대해서는 본문의 난외에 俗音을 頭註하여 현실음을 보여준다. 황필수는 한자음을 교정한 이유를 “『全韻玉篇』이 세상에 통용된 지가 오래되어 판이 닳고 글자가 빠진 것이 있고 간혹 잘못 새겨진 부분도 있고 뜻과 음이 어긋난 것이 있는데 오히려 잘못이 더 많다.”고 하였다. 실제로 교정한 한자음은 모두 138자이다.
특성 및 가치
본 도서는 조선 후기 현실 한자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대부분의 옥편이나 운서는 규범적이고 전통적인 한자음을 표기하기 때문에 표기된 한자음이 편찬 당시의 한자음과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본 도서는 이를 바로잡아 현실음을 속음이라 하여 표기하였기 때문에 조선후기 현실 한자음을 이해하는데 가치가 있다.
국어학 해제
이 책은 19세기 한자음 연구의 중요한 자료로 이용될 수 있다.
특히 이전의 전운옥편에 실린 한자 중 일부 한자음을 교정하여 제시하였는 데, 이는 18세기와 19세기 사이에 한자음이 변화가 있었음을 알려 주는 예이다. 새로 생겨난 속음(俗音)의 유형은 대부분 유추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밖에 원순모음화 현상과 전설모음화, 말음 첨가, ㅗ〉ㅜ의 고모음화 현상 등에 의해 한자음에 변화가 일어났음을 볼 수 있다.
참고문헌
교정전운옥편 속음의 유형별 고찰」, 정경일, 『우리어문연구』 27, 우리어문학회, 2006.
집필자
정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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