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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효경언

기본정보

류    :
경부
작성주체    :
해자미상(解者未詳)
작성시기    :
간사년미상(刊寫年未詳)
형태사항    :
크기: 35.4×23.4cm / 판본: 목판본(木板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22.9×17.0cm /
청구기호    :
K1-140
M/F번호    :
MF35-1649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조선 선조弘文館에서 『孝經大義』의 본문에 한글로 口訣을 달고 언해한 책이다.
서지사항
표지 서명은 “孝解”이다. 노란색 능화문표지에 붉은 색 冊絲로 五針眼釘하였다. 권수제는 “孝經諺解”인데, 제목의 각 글자 아래에 언문으로 “효경언”가 인쇄되었다. 版心에는 “孝經諺解”의 판심제와 張次가 있다. 17세기 판형을 갖추고 있다. 書根에는 “孝解”의 서명과 “全”이라는 기록이 보인다.
체제 및 내용
조선 선조弘文館에서 『孝經大義』의 본문에 한글로 口訣을 달고 언해한 책이다. 다만 「효경대의」를 그대로 번역한 것은 아니라, 朱子가 저술한 『孝經刊誤』의 經1장과 傳14장의 본문만을 대상으로 하여 그 대의와 주석은 모두 생략하였다. 언해방식은 經과 傳의 본문에 한글로 독음과 구결을 달고, 이어서 언해문을 싣고 있다.
본서에는 수록되어 있지 않지만, 일본 동경尊經閣 文庫에 소장되어 있는 활자본의 內賜記에 따르면, 1590년(선조 23)司憲府 掌令 張雲翼에게 『孝經大義』와 『孝經諺解』의 합본 1건을 내린다는 내용이 있어 그 간행 시기를 추정할 수 있다. 또한 본서에 빠져있는 跋文에는 弘文館으로 하여금 언해하도록 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지만, 언해의 양식과 판식 등이 다른 經書字本과 비교해 校正廳의 四書諺解와 같으므로 본서도 교정청의 언해사업의 일환으로 간행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아울러 『효경대의』에 수록된 柳成龍의 跋에 따르면 『효경』의 가르침이 오랫동안 돌보아지지 않음을 탄식한 宣祖의 명령에 따라 『효경대의』와 함께 간행된 것이다.
孝經』이 정확히 언제 우리나라에 전래되었는지는 명확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지만, 삼국시대에 시험의 한 과목으로 채택한 것으로 보아 그 이전에 이미 전래되었을 것으로 짐작하고 있다. 특히 행위의 준칙을 밝힌 『효경』은 조선시대에 이르러 민간의 아동들로부터 군왕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의 필독서였으며, 이를 통해 효는 전통사회 윤리관의 중핵사상으로 자리 잡았다.
국어학 해제
이 책의 국어학적 특징은 다음과 같다. ㅅ-계 합용병서는 ㅺ, ㅼ, ㅽ과 ㅂ-계 합용병서로 ㅄ 등이 나타나고, ㅆ, ㅃ과 같은 각자병서는 나타나지 않는다. 어말자음으로 ㅅ과 ㄷ이 구별되었고, 이전 시기의 외-가 도외로 나타나기도 한다. 비어두음절에서의 ㆍ의 동요는 상당수 일어났다. 대격조사는 /를은 거의 쓰이지 않고, 을/를이 담당하였다. 또, 공동격조사 와가 나타나야 할 자리에 과가 쓰이기도 하였다. 이 밖에 한자의 주음이잘못된 곳이 보인다(於이:14ㄱ).
참고문헌
朝鮮時代 『孝經』의 刊行과 그 刊本」, 이재영, 『서지학연구』 제38집, 한국서지학회, 2007.
집필자
박학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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