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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대곡역해도(大谷易解圖)

기본정보

류    :
경부
작성주체    :
김석문(金錫文) 편(編)
작성시기    :
간사년미상(刊寫年未詳)
형태사항    :
크기: 36.2×23.0cm / 판본: 목판본(木板本) / 장정: 첩장(帖裝) / 수량: 1첩(帖) / 판식: 반곽(半郭) 31.8×18.7cm / 인장정보: 李王家圖書之章
청구기호    :
K1-9
M/F번호    :
MF35-1099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大谷 金錫文(1658~1735)이 서구의 우주설을 수용하여 새롭게 구성한 자신의 우주설을 24개의 그림으로 설명한 책이다.
서지사항
易과 관련된 도상만을 기록한 책으로 목판본이다. 절첩 형태로 장정된 책으로서 관인이 찍힌 量案의 고문서를 배접지로 사용하였다. 書名은 表題에만 있다. 제목은 ‘大谷易解圖’으로 인쇄된 제첨에 기록하였다. 표지이면에 ‘天地生物黑練’을 전서로 기록하고, 그 좌측에 ‘大谷易解’를 썼다.
체제 및 내용
김석문은 이 책에서 서양의 우주설을 창조적으로 수용하고, 이것을 동양 전통의 우주설과 결합하여 매우 독창적인 우주설을 전개했다. 김석문金堉의 族孫으로 일찍부터 易에 관심을 기울였고, 각종 한역 서학서를 통해 천문학을 비롯한 서양의 자연과학을 접하면서 동양의 전통적 우주관과 서양의 그것을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에 주력한 학자이다.
그는 40세 때인 1697년(숙종 23) 『易學二十四圖解』를 작성한 후, 69세 때인 1726년(영조 2)에 판각하였다. 이 책은 書目, 二十四圖, 總解로 구성되어 있다. 序에 이 책이 24개의 그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림마다 解와 讚이 있는데, 글자는 모두 1만 1,110자라고 서술되어 있다. 하지만 현존하는 책에는 그림마다 해와 찬이 없다. 『포천읍지』를 비롯한 여러 기록과 현존하는 책의 체제나 구성이 달라 전문가들 사이의 견해가 분분하나, 이 책이 김석문의 저작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이 책에는 서목과 총해가 없이 그림 24개만 있고, 서명도 『대곡역해도』로 명명되어 있어, 『易學二十四圖解』의 다른 판본이거나 그림만 따로 편집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 책에는 太極圖를 비롯하여 日食圖, 月食圖, 南北晝夜數卦圖, 南北冷熱數卦圖 등 다양한 그림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에서 드러나는 우주설은 동서양의 다양한 학설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그 구체적인 내용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지구가 서쪽에서 동쪽으로 1년 동안 366번 돈다는 地轉說과 전통적인 천원지방설을 부정하는 지구설에 기반하고 있다. 저자의 이러한 입장은 洪大容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참고문헌
金錫文의 宇宙說과 그 哲學的 性格」, 金容憲, 『동양철학연구』 15, 동양철학연구회, 1996.
집필자
박학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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