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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삼경사서정문(三經四書正文)

기본정보

류    :
경부
작성주체    :
정조(正祖) 편(編)
작성시기    :
1820 / 순조 20년
형태사항    :
크기: 33.1x22.2 / 판본: 목판본(木板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0권(卷) 5책(冊) / 판식: 반곽(半郭) 24.8×17.0cm / 인장정보: 李王家圖書之章
청구기호    :
K1-5
M/F번호    :
MF35-1186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1775년(영조 51) 당시 世孫으로 있던 正祖(1752~1800)가 三經과 四書의 본문만을 활자본으로 간행한 것을 1820년(순조 20)에 내용을 일부 수정하여 다시 간행한 책이다.
서지사항
表紙書名은 ‘經書正文’이나 卷首題는 ‘三經四書正文’이다. 본래 活字本을 內閣藏版으로 그대로 번각한 책이다. 版心 부분에는 書名과 卷次, 편명, 張次가 기재되어 있다. 권1부터 권5까지 구결이 필사되어 있다. 卷末에는 乙未年(1775)의 跋文과 庚辰年(1820)의 刊記가 있다.
체제 및 내용
경학에 대해 깊은 관심이 있었던 정조는 『四書五經大全』의 주석에 대해 적지 않은 의문을 가졌다. 그는 경문의 旨義에 대해 직접 파악할 것을 요구하여 이 『삼경사서정문』 10권을 편찬하였다.
권1, 2는 程頤의 序와 함께 『주역』이, 권3, 4는 蔡沈의 서와 함께 『서전』이, 권5, 6에는 朱熹의 서와 함께 『시전』이 수록되어 있다. 권7과 8에는 주희의 서와 함께 『대학』과 『중용』이 수록되어 있으며, 권9와 10은 『논어』와 『맹자』의 본문이 각각 전재되어 있다. 그리고 정조의 발문이 말미에 수록되어 있는데, 1775년에 간행된 활자본에는 三經四書正文跋로 수록되어 있으나, 이 책에는 正廟御製經書正文跋로 수록되어 있다.
발문에서 정조는 “삼경사서에 대하여 제가의 箋注를 집성하여 『대전』으로 만든 것이 51책이다. 내가 늘 이것을 연구하려 하였으나, 그 편질이 하도 커서 이해하기 어려워 병통으로 여겼다”고 지적하고, “본문만 취하여 1질로 합하니 모두 다섯 책이다. 51책에서 5책으로 되었으므로 축약하였다고 말할 수 있으나, 마음은 하나라는 점에서 5책을 본다면 역시 넓다.”고 하여 본서 간행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본문을 반복해서 익히고 난 다음에 그 뜻을 상세히 궁구하고자 할 때에는 『대전』을 참고하라.”고 당부하였다. 이러한 정조의 견해는 경학의 연구가 현실 학문인 경세학으로 발전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단시간에 경학의 핵심을 파악할 수 있는 요약본이 필요함을 은연중에 강조한 것이다.
참고문헌
正祖의 經學類 書籍 御定ㆍ御命撰과 經學思想」, 심경호, 『서지학보』 21, 한국서지학회, 1998.
정조의 경학 연구 방법에 관한 규견」, 심경호, 『태동고전연구』 21, 태동고전연구소, 2005.
집필자
박학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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