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입력기

자료열람

고서

쥬역언

기본정보

류    :
경부
작성주체    :
선조(宣祖) 명찬(命撰)
작성시기    :
1725
형태사항    :
크기: 33.8×22.1cm / 판본: 금속활자본(金屬活字本)(무신자(戊申字))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6권(卷) 5책(冊) / 판식: 반곽(半郭) 25.1×17.0cm / 인장정보: 史館藏,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 李王家圖書之章
청구기호    :
K1-19
M/F번호    :
MF35-1059,4687
기록시기    :
1725~1776年(英祖年間)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선조의 명에 따라 『周易』의 본문에 한글로 구결을 달고 언해한 책이다.
서지사항
1~4책과 5책은 판본이 다르기에 목록을 다르게 해야 한다.
1~4책은 戊申字 금속활자본이며, 5책은 목판본의 飜刻本이다. 권수제는 ‘周쥬易역諺언解’이고, 표제와 판심제 그리고 書根題는 ‘周易諺解’이다.
1~4책은 권수 상단에 ‘李王家圖書之章’, 하단에 ‘史館藏’과 ‘茂朱赤裳山史庫所藏朝鮮總督府寄贈本’이 날인되어 있으며, 5책은 ‘李王家圖書之章’과 ‘茂朱赤裳山史庫所藏朝鮮總督府寄贈本’만이 날인되어 있다. 1~4책은 판심 문양이 內向二葉花紋魚尾이지만, 5책은 2葉과 3葉이 혼입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선조校正廳에서 四書三經의 언해 작업을 추진하였다. 교정청에서 四書의 언해는 간행했으나 三經의 언해는 간행하지 못하였고, 임진왜란이 끝난 후 간행하였다. 이에 따라 『쥬역언』는 1606년에 간행된 책이 원간본이다. 이후에도 꾸준히 간행되어 19세기까지 다양한 판본이 있다.
쥬역언』는 원래 9권 5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1과 2는 上經, 권3과 4는 下經, 권5부터 권9까지는 각각 繫辭傳 上下, 說卦傳, 序卦傳, 雜卦傳이다. 현재 장서각에 소장된 본서에는 권7의 설괘전, 권8의 서괘전, 권9의 잡괘전이 누락되어 있다.
주역』에 대한 언해 과정은 구결, 석의, 번역의 단계를 거쳐 이루어졌다.
훈민정음 창제 이전에 이미 구결이 시도된 뒤, 李滉에 의해 석의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선조의 열정과 교정청 관원들에 의해 『주역』 본문의 독음·구결·번역을 갖춘 언해가 출간되었다. 애초 『쥬역언』의 원고는 임진왜란 이전에 완성되었으나, 소실되어 다시 교정청을 설치하여 출간된 것이다.
쥬역언』는 程子의 『易傳』과 朱子의 『周易本義』에 의거하였다.
역전』과 『주역본의』가 일치하는 곳에는 별도의 표시를 하지 않고, 입장이 다른 경우에만 본의라고 표시하여 구결과 번역을 제시하였다. 대부분 번역은 직역을 하였고, 한자어의 남용으로 불완전한 번역이라는 한계를 가진다. 하지만 이 책을 비롯하여 목판본, 활자본, 필사본 등 다양한 이본들은 해당 시기의 언어사실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국어사 연구의 좋은 자료로 이용될 수 있다.
국어학 해제
이 책의 국어학적 특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방점 표기가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또, ㆁ과 ㅿ이 고유어나 한자어 등에 전혀 나타나지 않는 다. 특히 한자어에서도 ㅿ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은 이 문헌이 여느 문헌보다 후대에 간행되었음을 보여준다. 또, 인니라(1:11ㄴ)와 같이 비음동화의 예도 보여준다. 또, 의문형 어미로 닐옴고(1:11ㄴ)와 같이 -ㅁ고의 형태도 나타난다.
참고문헌
周易諺解의 과정과 특징」, 이충구, 『동양철학연구』 14, 동양철학연구회, 1993.
집필자
박학래

원문이미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