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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역의의언(易義擬言)

기본정보

류    :
경부
작성주체    :
서유신(徐有臣) 저(著)
작성시기    :
1801
형태사항    :
크기: 31.0×21.0cm / 판본: 목활자본(木活字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3권(卷) 5책(冊)(권(卷)1~6, 9~15) / 판식: 반곽(半郭) 21.1×15.3cm / 인장정보: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 李王家圖書之章
청구기호    :
K1-16
M/F번호    :
MF35-1062
기록시기    :
1801~1834年(純祖年間)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徐有臣(1735~1800)이 저술한 『주역』 주해서이다.
서지사항
表紙書名은 ‘易義疑言’이다. 매우 두꺼운 종이에 인쇄한 책이다.
卷14까지는 木活字本이고, 卷15는 木版本인데 주로 圖版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版上口에 書名이 있고 版心 부분에는 편명이 기재되어 있다. 書根에 서명과 冊次가 표기되어 있다. 중간에 卷 7~8 1책이 빠진 것으로 보인다.
체제 및 내용
서유신선조 때부터 대대로 文衡을 지낸 명문가 출신으로 經史에 능하였다고 한다. 字가 舜五이며, 만년에 華東老人이라고 자호하였다. 이 책에는 序와 跋이 없어 구체적인 저술 시기는 알 수 없으나, 50세 무렵 관직에서 물러나 있었던 10여 년간 집중적으로 저술한 것이 아닌가 짐작한다. 이 책은 15권 5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7권과 8권에 해당하는 繫辭 상·하는 목차에만 있을 뿐 본문 내용이 없어 실제로는 13권이다. 본서의 구성상 특징은 經篇과 翼篇을 구분하여 經과 傳의 차별성을 부각한 것에서 찾을 수 있다. 이에 대해 저자는 “經文 아래에 翼文을 첨부한 것은 간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함이다.”(권1 經篇 上經의 題下 注文)라고 밝히고 있다. 이것은 朱子가 『周易本義』를 편찬하면서 경과 전을 완전히 구분하여 그것들의 논리가 별개의 것임을 천명하려고 했던 의도와 동일한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아울러 본론에 해당하는 『주역』의 주석 이외에 권14와 15에 遠近篇과 妙硏篇을 각각 수록하고 있다. 원근편은 괘 효사에 사용된 용어들의 取象 원리를 밝힌 것이고, 묘연편은 幽妙精邃한 四象의 원리를 推硏하고자 한 것이다.
본서 전체의 서문과 발문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묘연편에만 간단한 序記를 둔 것은 저자가 이 편을 통해 성리학적 세계관에 입각하여 易象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함을 역설한 것이라 하겠다. 이 책은 전체적으로 주자 역학의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는 않으면서도 주해의 방식이나 내용에 있어서 참신하고 독특한 개성이 두드러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참고문헌
성균관대 대동문화연구원, 『한국경학자료집성』 111(易經 25), 성균관대학교출판부, 1997.
집필자
박학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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