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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남계선생연보부록(南溪先生年譜附錄)

기본정보

류    :
사부
작성주체    :
김간(金幹) 등(等) 편(編)
작성시기    :
[1758] / 영조 34년
형태사항    :
크기: 31.3×19.5cm / 판본: 목판본(木版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4권(卷) 2책(冊) / 판식: 반곽(半郭) 18.6×14.5cm / 인장정보: 舊宮, 李王家圖書之章
청구기호    :
K2-714
M/F번호    :
MF35-1082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조선 중기 학자 南溪 朴世采(1631~1695)의 연보를 비롯한 관련 기록을 金幹(1646~1732) 등이 모아 편찬한 책이다.
서지사항
表紙書名은 ‘南溪年譜’, 版心題는 ‘南溪先生年譜附錄’이다. 서명은 제첨 없이 필사되었고, 서명의 아래에 각각 ‘附 一’, ‘附 二’로 표기하였다. 書根에는 書根題 ‘南溪附’와 冊次 ‘一·二’가 기재되어 있다. 書腦 하단에 ‘共二’이라는 기록이 있다. 각 책 제1면 우측 상단에는 ‘李王家圖書之章’이, 우측 하단에는 ‘舊宮’이 날인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박세채의 문인에 老論과 少論이 모두 있었기 때문에 그의 문집 『南溪集』은 宋時烈尹拯의 갈등, 즉 懷尼是非에 대한 입장의 차이로 수록 방식에 이견이 존재하였다. 노론은 박세채가 말년에 송시열을 지지하였다는 이유로 윤증을 두둔하고 송시열을 비난한 내용은 삭제하여 수록하고, 正集과 續集을 먼저 간행하고 外集은 차후에 간행하자고 주장하였다. 이에 반해 소론은 문집 전체를 산삭하지 말고 다 수록하여 정집, 속집, 외집을 한꺼번에 간행하자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갈등 속에 1721년(경종 1) 노론계 인사인 李重協(1681~?)의 건의로 국왕의 명을 받아 문집 간행 준비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그가 壬寅獄事로 귀향 가면서 소론계 인사인 李世瑍의 주도로 저자의 손자인 朴弼莘, 朴弼傅와 함께 소위 신축년 등사본을 완성하였다. 그러나 경종영조의 왕위계승의 혼란이 이어지면서 진전이 없다가 1730년(영조 6) 趙顯命慶尙監司가 되면서 간행을 추진하여 1732년경에 간행된 것으로 보인다.
그것은 소론의 입장이 관철된 것으로 正集 87권, 外集 16권, 續集 22권의 방대한 규모이며, 장서각 소장본 『南溪先生朴文純公文集』(K4-5835)은 다른 기관의 소장본과는 달리 소론의 입장이 반영된 결책 형태이다. 이때 연보는 간행되지 않았다. 그러나 박세채의 외손인 申暻(1696~?)의 문집 『直菴集』에 수록된 김간에게 보낸 편지에 따르면, 1721년(경종 1) 등사본이 만들어진 시기에 이미 연보가 완성되어 문집 간행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된 4권 2책의 『남계선생연보』(B12511-25-3)는 이 시기에 완성된 연보로 보인다.
본 도서에 수록된 「御製祭文」의 세주에 금상 무인년, 즉 1758년(영조 34)영조박세채의 遺像을 乙覽한 뒤에 직접 제문을 지어 내렸다는 내용이 있는 것으로 보아 본 도서는 이 시기에 간행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간행의 주체는 자세하지 않으나 노론 계열로 평가되는 김간이 지은 행장 등이 있는 것으로 보아 소론이 주도하여 문집을 간행한 것에 대한 대응으로 노론계열에서 간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본 도서는 권마다 목록이 있으며 그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권1은 김간이 지은 行狀이 수록되어 있다. 권2는 朴弼周(1665~1748)가 지은 墓表, 知製敎 崔奎瑞(1650~1735)가 지은 致祭文, 知製敎 閔鎭厚(1659~1720)가 지은 東宮致祭文, 御製祭文, 太學祭文, 四學祭文, 道峯書院祭文, 紫雲書院坡山書院祭文이 수록되어 있다. 권3에는 門人 김간(2수), 金栽, 金楺(1653~1719), 姜錫朋李志逵, 權尙游(1656~1724), 黃海都事 鄭尙樸(1650~?), 表從侄 門下生 李喜朝(1655~1724), 門下生 申琓(1646~1707), 外甥 宋淳錫(2수), 門人 開成留守 林泳(1649~1696) 등 門下諸人祭文 13수와 三道儒生尹壽俊等請三先正從祀文廟書가 수록되어 있다. 권4는 執義 김간, 대사헌 李澤, 三道儒生 權踆 등이 지은 세 편의 鄭宅河書後陳辨書, 전참봉 姜錫朋의 禮記類編事後陳辨疏, 평안감사 김유의 李世德供辭後陳辨書, 우참찬 김간이 지었다가 정세상 올리지 못한 擬陳辨疏 등이 수록되어 있다.
특성 및 가치
남계연보』와 함께 박세채의 생애를 이해하는 데 기초 자료가 된다. 특히 17세기 후반 정치사의 쟁점이었던 회니시비로 인한 노론과 소론의 갈등의 양상을 이해할 수 있는 자료이다.
집필자
이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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