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입력기

자료열람

고서

회맹록(會盟錄)

기본정보

류    :
사부
작성주체    :
태종(太宗) 편(編)
작성시기    :
1900년대(年代)
형태사항    :
크기: 32.4×21.1cm / 판본: 목활자본(木活字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24.8×17.2cm / 인장정보: 藏書閣圖書印
청구기호    :
K2-639
M/F번호    :
MF35-1881
기록시기    :
1900年代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1404년(태종 4) 11월에 태종과 3공신이 개경의 大淸觀 북쪽에 모여 회맹할 때 告由한 會盟文과 회맹에 참여한 사람들의 명단을 모아 작성한 책이다.
서지사항
表紙書名은 ‘太宗朝會盟錄’, 권수제 및 版心題는 ‘會盟錄’이다. 앞표지 우측에 ‘甲申十一月十六日’이라는 기록이 있으나 서문 및 발문이 없어 정확한 간행 연대를 알 수 없다. 印書體 木活字로 간행되었다.
체제 및 내용
본 도서는 1404년 11월 16일에 개경의 대청관 북쪽에서 거행된 功臣會盟祭 때 낭독된 會盟文 및 참여자 명단의 순서로 구성되었다. 會盟文은 회맹제에서 공신들이 천지신명에게 맹서한 글로서 홍문관에서 작성하였다. 아울러 이 會盟文에는 공신들의 공훈을 기리고 자손 대대로 영화를 함께하겠다는 태종의 다짐이 실려 있다. 참여자 명단에는 의화대군 李和부터 부호군 宋居臣까지 총 66명의 공신 관직명과 성명 및 서명이 수록되어 있다. 본 『三功臣會盟錄』의 會盟文은 참여자들을 대표하여 태종이 천지신명에게 고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 고하는 내용에 이어 ‘國王臣 李芳遠’이라는 친필이 적혀 있다.
본 도서가 작성된 직접적인 계기는 2차 왕자의 난에서 회안대군을 무력 진압한 佐命功臣이 1401년(태종 1) 1월에 책봉된 사건이었다. 당시에는 새로 책봉된 佐命功臣 이외에도 태조 때 책봉된 開國功臣과 정종 때 책봉된 定社功臣이 더 있었는데 이들이 다 모이는 합동 會盟祭가 거행된 전례가 없었다. 이에 태종은 혹시라도 3공신이 서로 반목할까 우려하여 합동 會盟祭를 거행하게 하였다. 나아가 태종은 지방의 감사와 수령들도 모두 와서 會盟祭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천지신명은 물론 양반 관료들까지 3功臣의 맹서에 대한 증인으로 삼았다. 이는 태종이 3공신의 분열과 반목을 그 정도로 우려했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라 할 수 있다.
會盟祭는 천지신명의 신위를 모신 會盟壇 앞에서 배신하지 않겠다고 맹서하는 의식으로서 왕이 공신들을 거느리고 행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태종은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다. 會盟壇은 터를 평평하게 고른 다음 정사각형의 단을 쌓은 제단이었다. 천지신명을 상징하는 신주는 나무로 만든 주사위 모양으로서 사방 4척 정도였다.
개경의 대청관 북쪽에서 거행된 會盟祭에 참여한 3功臣은 모두 66명이었다. 이들은 會盟祭 이후 대궐로 가서 태종을 알현하였다. 이때 태종은 공신들에게 表裏를 하사하고 연회를 베풀어 주었다. 이것이 조선시대 합동 공신제의 전례가 되었다.
특성 및 가치
1404년(태종 4) 11월에 거행된 3功臣會盟祭의 의례 및 참여 인원 등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는 자료이다.
집필자
신명호

PDF서비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