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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호성원종공신녹권(扈聖原從功臣錄券)

기본정보

류    :
사부
작성주체    :
호성공신도감(扈聖功臣都監)
작성시기    :
1605 / 선조 38년
형태사항    :
크기: 32.2×21.8cm / 판본: 목활자본(木活字本)(훈련도감자(訓鍊都監字))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26.1×17.3cm / 인장정보: 施命之寶, 藏書閣圖書印
청구기호    :
K2-638
M/F번호    :
MF35-652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임진왜란 때 선조의 파천에 동행한 공로로 1605년(선조 38)에 扈聖原從功臣 3등에 책봉된 習讀 崔龍俊에게 발급된 功臣錄券이다.
서지사항
訓鍊都監字로 간행된 판본이다. 四周가 목판으로 인쇄된 종이 題籤을 하용하여 表紙書名을 필사하였다. 卷末 발문을 통해 본 도서가 1605년에 간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 卷末로 갈수록 마모와 결락이 심하며, 전장 배접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본 도서는 조선시대의 여타 原從功臣錄券과 마찬가지로 錄券 명칭, 수급자 성명, 頭辭, 공신 명단, 應行事例의 순서로 구성되었다. 錄券 명칭은 해당 녹권을 받는 공신의 명칭이고 수급자는 녹권을 받은 당사자의 성명이다. 頭辭는 본 原從功臣을 책봉하게 된 취지와 의의에 대한 국왕의 명령이며, 공신 명단은 1등부터 3등까지의 원종공신들 명단이고, 應行事例는 각각의 원종공신들이 받게 될 은전의 내용을 규정한 글이다. 본 녹권의 명칭인 扈聖原從功臣錄券은 본 녹권을 받는 공신이 扈聖功臣 중에서 正功臣이 아닌 原從功臣임을 밝힌 것이다. 조선시대에 28차례에 걸쳐 책봉된 正功臣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10~50명 정도의 적은 수에 불과했고, 나머지 유공자 수백 명 또는 수천 명은 모두 原從功臣에 책봉되었다. 原從功臣은 正功臣은 아니었지만 準功臣이므로 책봉 방법이나 포상은 正功臣에 준하였다. 原從功臣은 錄勳都監에서 주관해 선정했으며 명칭은 正功臣의 명칭 다음에 原從이라는 이름을 붙였고 등급 역시 正功臣의 예에 따라 3등으로 구분하였다. 原從功臣에 대한 포상은 왕명을 받아 승지가 작성한 녹권에 규정되었는데, 이 녹권은 錄勳都監에서 해당자에게 발급하였다.
임진왜란 때 선조의주 파천에 동행한 扈聖功臣은 1604년(선조 37) 6월에 正功臣이 책봉되었고 이어서 1605년(선조 38) 4월에 原從功臣이 책봉되었다. 본 녹권의 수급자는 습독 최용준인데 그는 扈聖寧從功臣 3등 중의 한 명이다. 이어서 扈聖原從功臣을 책봉하게 된 취지를 설명하는 頭辭가 실려 있는데, 이 頭辭는 1605년 4월 5일에 행도승지 申欽이 받은 傳旨이다. 頭辭에 이어 3등으로 구분된 扈聖原從功臣의 명단이 등급별로 수록되어 있다. 應行事例는 해당 부분이 훼손되어 언제 누가 받은 傳旨인지 알 수 없으며 구체적인 내용도 알 수 없다. 다만 기왕의 전례로 미루어 볼 때, 應行事例에는 扈聖原從功臣이 등급별로 받게 될 은전의 내용이 수록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끝으로 扈聖功臣都監의 관료들 명단이 실려 있는데, 堂上에 임명된 오성부원군 이항복만 확인되고 나머지 부분은 훼손되어 확인되지 않는다.
집필자
신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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