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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사기영선(史記英選)

기본정보

류    :
사부
작성주체    :
사마천(司馬遷)(한(漢)) 찬(撰), 정조(正祖) 어정(御定)
작성시기    :
1797 / 정조 21년
형태사항    :
크기: 36.8×23.2cm / 판본: 금속활자본(金屬活字本)(정유자(丁酉字))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6권(卷) 3책(冊) / 판식: 반곽(半郭) 24.8×16.8cm / 인장정보: 奎章之寶, 李王家圖書之章, 茂朱赤裳山 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 史館藏
청구기호    :
K2-6
M/F번호    :
MF35-1645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1797년(정조 21)정조의 명에 따라 司馬遷의 『史記』와 班固의 『漢書』 중 精髓가 될 만한 부분을 선정하여 편찬한 서적이다.
서지사항
表紙 면지에 ‘赤裳山城’이라 묵서되어 있고, 編題面에는 木記 형식으로 인출된 ‘御定史記英選 丙辰內閣活印’의 기록이 보인다. 목록에는 목록제 좌측에 ‘奎章之寶’, 좌측 하단에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과 ‘李王家圖書之章’의 장서인, 권3에는 제1장 앞면 좌측 하단에 먹색이 바랜 ‘史館藏’의 장서인이 날인되어 있다. 권3의 제29~44장은 張次가 수정되어 있는데, 기존의 장차를 오려낸 후에 새로 장차를 인출하여 冊紙 안쪽에 덧붙였다. 장차가 수정된 부분은 「屈原傳」과 「張耳陳餘傳」의 전체에 해당한다.
체제 및 내용
본서는 6권 3책의 완질본으로, 각 권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권1은 項羽本紀, 蕭相國世家, 留侯世家, 권2는 伯夷傳, 管仲晏嬰傳, 伍子胥傳, 蘇秦傳, 孟嘗君傳, 平原君傳, 권3은 信陵君傳, 范睢傳, 樂毅傳, 屈原傳, 張耳陳餘傳, 권4는 淮陰侯傳, 酈生陸賈傳, 袁盎傳, 吳王濞傳, 권5는 魏其侯武安侯傳, 汲黯傳, 李將軍傳, 刺客傳, 游俠傳, 권6은 滑稽傳, 貨殖傳, 太史公自序 등 총 26편이다. 선정된 부분을 보면 ‘本紀’ 1편, ‘世家’ 2편을 제외하면 나머지 23편은 모두 ‘列傳’으로, 문장 학습서의 목적으로 ‘열전’ 위주로 선정하였음을 알 수 있다.
본서는 『사기』의 문장 법도를 보여주는 한편, 당시 학자들에게 誦讀에 편리한 선집본을 학습하게 함으로써 문풍을 쇄신하려는 목적에서 편찬되었다. 문헌 기록과 현전본에 따르면 본서는 3종 이상의 丁酉字本과 관서·영남·전라 감영에서 목판본으로 간행되었다. 이 중 丁酉字本은 1796년(정조 20) 12월에 처음 인출되었는데, 이 간본은 인출하면서 생긴 몇 가지 오류를 지니고 있었기 때문에 1797년(정조 21) 정월에서 2월 사이에 다시 정유자본으로 인출되었다. 장서각 소장본은 바로 초기본의 오류가 교정된 1797년 정유자본이다.
특성 및 가치
조선시대에 『史記』 選集本은 주로 17세기 초반에 집중적으로 편찬되다가 17세기 중반에서 18세기 중반까지는 기존의 간본을 번각하는 수준에 머물렀다. 따라서 『史記英選』은 『사기』 편찬이 침체되었던 18세기 후반에 출간되어 『사기』 편찬의 전환점이 되었다는 점에서 가치를 지닌다.
참고문헌
정조가 가려 뽑은 『史記英選』」, 강혜선, 『문헌과 해석』, 문헌과해석사, 1998.
正祖의 詩文集 編纂樣相 硏究」, 강혜선, 『장서각』 3,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2000.
김소희, 「중국본 『史記』·『漢書』의 조선 유입과 編刊에 관한 연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12.
朝鮮後期 士大夫의 『史記』 理解」, 이성규, 『진단학보』 74, 진단학회, 1992.
집필자
김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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