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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순령군안(巡令軍案)

기본정보

류    :
사부
작성주체    :
편자미상(編者未詳)
작성시기    :
1893 / 고종 30년
형태사항    :
크기: 38.8×25.2cm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29.3×19.4cm / 인장정보: 李王家圖書之章
청구기호    :
K2-550
M/F번호    :
MF35-1995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1893년(고종 30)의 행행에 동원되어 군령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였던 순령군의 명단을 기록한 것이다.
서지사항
앞표지 우측 상단에 ‘癸巳十二月日’이라는 필사기가 묵서되어 있다. 본문은 木版 墨印札空冊紙에 필사되어 있다. 인찰공책지의 판형은 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이다. 본문에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문자인 年, 父, 係, 住, 長, 面, 髥, 力, 疤가 판각되어 있다. 제1장 제1행에는 “次知外廳軍官前僉正異熙成癸巳三月十五日 劃下”가 기재된 黃色 籤紙가 부착되어 있다. 여기에 기재된 異熙成장서각 소장 『東宮日錄』(K2-50)의 제33책 「丙午(1906)十二月十四日丙子」 條에서 언급된 ‘前僉正異熙成’과 동일인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볼 때 본 도서와 장정, 지질, 첨지 등 형태가 비슷한 『帳幕軍案』(K2-584), 『標下軍案』(K2-614)과 같은 시기인 1893년(고종 30) 무렵에 간행된 것으로 추정된다.
체제 및 내용
첫머리에는 1893년 3월 15일에 전첨정 異熙成이 순령군 次知內廳軍官으로 획하된 사실이 기재되어 있고, 이어서 書字的과 牌頭, 內一番에서 內五番까지 번마다 대장 1인과 일반 순령군 7명씩, 外一番에서 外五番까지 번마다 대장 1인과 일반 순령군 8인씩 도합 87명의 명단이 정리되어 있다.
명단은 신분과 성명, 처음 募入하였을 때의 나이와 출생 연도(간지로 표기), 아버지의 이름과 족친의 성명, 세거지, 거주지, 신장, 낯빛과 수염 여부, 근력, 흉터 여부, 모입한 연월 혹은 원 소속 등의 순서로 기재되어 있다. 신장이나 얼굴빛, 근력에 대해서는 일괄적으로 “長四尺 面鐵 髥無 力白斤 疤無”라고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특징의 차이가 크게 중요하지 않거나 최소한의 기준을 통과한 경우에만 선발되었기 때문이라고 추정된다. 군사들은 모두 서울에 거주하였으며, 모입하였을 때의 나이는 17~24세였다.
장서각 소장 『爛後軍案』(K2-512)이나 『塘報手案』(K2-516)과 비교해 볼 때 난후군이나 당보수들이 모입된 시기는 모두 1893년 8월인데 비해 순령군은 모입하거나 다른 병영에서 옮겨 온 시기가 1892년 8월이나 1893년 8월로 기재되어 있어 차이를 보인다.
특성 및 가치
19세기 말 행행에 동원된 순령군의 규모와 구성을 알 수 있는 자료다.
집필자
강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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