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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목재가숙휘찬려사(木齋家塾彙纂麗史)

기본정보

류    :
사부
작성주체    :
홍여하(洪汝河) 찬(撰)
작성시기    :
1801
형태사항    :
크기: 31.5x20.5 / 판본: 목판본(木版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48권(卷) 36책(冊) / 판식: 반곽(半郭) 20.5×16.0cm / 인장정보: 李王家圖書之章, 舊宮 外 2顆
청구기호    :
K2-53
M/F번호    :
MF35-1182~1184
기록시기    :
1801~1834年(純祖年間) 以後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洪汝河(1620~1674)가 고려시대 역사를 기전체 형식으로 편찬한 史書이다.
서지사항
表紙書名, 版心題는 ‘彙纂麗史’이다. 앞표지 우측 상단에 편명이 기재되어 있다. 書腦 하단에 ‘共三十六’이라는 기록이 있다. 書根에는 書根題 ‘彙纂麗史’와 冊次가 기재되어 있다. 서문 및 발문이 없어 정확한 간행연대를 알 수 없다. 각 책 제1면 우측 상단에는 ‘李王家圖書之章’, 권수제면 우측 하단 欄外에는 ‘舊宮’, 광곽 내 우측 하단에는 ‘坡平人尹⊙⊙景⊙章’과 바로 위에 다른 인장을 덧찍어 판독이 불가한 인장 1과가 날인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본서는 洪汝河가 『고려사』를 자료로 하여 고려시대 역사를 기전체 형식으로 편찬한 것이다. 장서각 소장본은 48권 36책으로 되어 있으며, 판각이 이루어진 시기는 19세기 초로 보인다. 장서각본의 내용 구성을 보면 첫머리에 鄭宗魯가 쓴 서문이 있으며, 범례 10편이 있다. 홍여하는 역사에서 계통과 체계를 바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하면서 春秋의 書法을 이 책에 구현하려 하였다.
본문에서 권1~6은 世家로, 고려 태조에서 공양왕까지 역대 왕들의 행적을 정리하였다. 우왕창왕은 반역전에 수록하였던 『고려사』와는 달리 별도로 「辛庶人傳」을 두어 수록하였다. ··의 흥망에 관련된 사안, 변경의 득실, 우리나라가 전란에서 피해를 입은 부분은 중국 사서를 통해 보충하였다.
권7~19는 志로, 권7은 天文志, 권8은 五行志, 권9~10은 地理志, 권11은 禮志, 권12는 樂志, 권13은 輿服志, 권14는 選擧志, 권15는 百官志, 권16은 食貨志, 권17은 兵志, 권18은 刑法志로 구성되어 있다. 각 지에서 조목별로 나열하는 것은 『고려사』가 『원사』를 준용하였기 때문인데, 홍여하는 각 제도의 연혁을 한 편에 모아 득실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권20~46은 列傳으로, 권20은 王后 諸院妃傳·宗室傳, 권21은 辛庶人傳, 권22~37은 名臣列傳, 권38은 義烈傳·儒學傳·卓行傳·行人傳·良吏傳, 권39는 文苑傳, 권40은 方技傳·宦者傳·酷吏傳·嬖幸傳, 권41은 嬖幸傳, 권42는 姦臣傳, 권43~46은 叛逆傳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47~48은 外夷附錄으로, 권47은 契丹傳·女眞傳, 권48은 日本傳으로 구성되어 있다. 홍여하는 열전에 논찬을 붙여서 도덕적 평가를 내리고 있다. 특히 중국 역대 사서들이 모두 外夷傳을 둔 것에 따라 별도로 외이전을 두었으며, 이는 17세기 이후 외국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한다.
특성 및 가치
장서각 소장본은 48권으로 나뉘어 있는데, 다른 목판본 가운데는 47권 22책으로 구성된 것도 있다. 이를 비교하면 내용은 동일하나 장서각 소장본은 권47 후반의 日本傳을 권48로 분리하고 있다. 따라서 장서각 소장본은 초판본을 수정한 개각본이다.
본서는 성리학적 가치관에 입각하여 고려시대 문화를 비판적인 관점에서 보았기 때문에, 공리적 측면에서 본서를 통해 고려시대와 대비되는 17세기 후반기의 성리학적 분위기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참고문헌
韓國史書叢刊』 2, 驪江出版社, 1986.
17세기 중엽 영남남인의 역사서술 - 홍여하의 휘찬려사와 동국통감제강」, 한영우, 『변태섭박사화갑기념사학논총』, 1986.
한영우, 『조선후기사학사연구』, 일지사, 1989.
집필자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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