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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매복록(枚卜錄)

기본정보

류    :
사부
작성주체    :
승정원(承政院) 편(編)
작성시기    :
1725 / 영조 1년
형태사항    :
크기: 32.1×21.2cm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24.2×17.0cm / 인장정보: 藏書閣印
청구기호    :
K2-522
M/F번호    :
MF35-1543
기록시기    :
1725~1906年(英祖 1~光武 10)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1725년(영조 1)부터 1906년(광무 10)까지 삼정승의 임명 사실과 관련 인사 기록을 정리한 책이다.
서지사항
上下向二葉花紋魚尾가 있는 목판 인찰공책지에 필사한 책이다. 권말에 기재된 “丙午十二月二十二日 …… 趙秉鎬” 기록을 통해 본서는 1906년 12월 22일 이후에 필사되었음을 알 수 있다. ‘李’, ‘金’ 등 본문에 있는 성씨에 흑색의 원형을 그려 표시하였으며 誤字 등을 刀割한 후 다른 종이를 덧대어 수정한 흔적이 있다.
체제 및 내용
본서는 조선 후기 의정부 소속의 영의정·좌의정·우의정에 대한 선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枚卜’이란 『書經』 「大禹謨」에 등장하는 “공이 있는 신하를 점쳐서 오직 그 길함을 따른다.[枚卜功臣 惟吉之從]”라는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점을 쳐서 정승을 임명하는 것을 의미한다. 유사한 용어로 ‘卜相’이 사용된다. 정승의 임명은 왕의 특명으로 임명하는 경우와 單子를 들여 그 가운데서 낙점을 받아 임명하는 방식이 있다. 단자에서 낙점하지 않고 국왕이 새로 후보자를 추천하라는 명령이 있는 경우를 ‘加卜’이라고 한다.
본서는 1725년(영조 1) 9월 21일 加卜으로 우의정柳鳳輝를 낙점하는 기사에서부터 시작된다. 서술 방식을 보면 먼저 해당 일자를 기록한 뒤 일자 하단에 현임 영의정이나 좌의정, 우의정이 복상에 참여했는가의 여부를 명시하였다. 이어 복상 혹은 가복 단자에 천망된 인원을 기록하고, 낙점을 받은 인원에게 대해서는 세주로 ‘落點’이라고 표시하였으며, 계속해서 어느 관직에 제수되었고 언제 어느 관직으로 이동하거나 체직되었는지 등을 명시하였다. 간혹 복상을 하게 된 이유를 알 수 있는 筵說이나 국왕의 전교, 비망기 등을 수록하기도 하였다. 국왕의 특명으로 선발한 경우에는 전교를 표시하였다. 고종 연간에는 특명으로 선발하는 경우가 빈번하였다.
특성 및 가치
본서를 통해서 조선시대 삼정승을 지낸 인물들을 구체적으로 살필 수가 있어 조선조 최고 엘리트의 실상을 해명하는 단서가 될 수 있다. 아울러 조선시대 최고의 관직인 삼정승의 선발 과정을 수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과정을 해명함과 동시에 선발 배경에 대한 정치적 이유나 정국 상황 등도 추적할 수 있다.
참고문헌
조선 후기 복상의 절차와 방식」, 정홍준, 『민족문화연구』 27,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1994.
집필자
이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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