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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사기(史記)

기본정보

류    :
사부
작성주체    :
사마천(司馬遷)(한(漢)) 찬(撰), 능치륭(凌稚隆)(명(明)) 집교(輯校)
작성시기    :
1761 / 영조 37년
형태사항    :
크기: 33.0×22.0cm / 판본: 목판본(木版本)(갑인자번각판(甲寅字飜刻版))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30권(卷) 33책(冊) / 판식: 반곽(半郭) 23.0×15.3cm / 인장정보: 李王家圖書之章
청구기호    :
K2-5
M/F번호    :
MF35-6215~6219
기록시기    :
1761年(英祖 37) 以前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명나라 凌稚隆司馬遷(B.C. 145~B.C. 85)의 『史記』에 대해 明代까지 이루어진 諸家의 평론을 輯校하여 수록한 책이다.
서지사항
표지 서명은 묵서로 ‘史評’이라 적혀 있고, 권수제에는 ‘史記卷之一’이라 표기되어 있다. 또한 ‘吳興凌稚隆輯校’라고 적어 집교자의 이름을 밝혔다. 따라서 본서는 조선에서 중국본 『史記評林』의 체제를 소략화하여 欄上의 평론을 모두 삭제한 상태로 간행하였다.
체제 및 내용
凌稚隆의 原名은 遇知이며, 字는 以棟, 號는 磊泉으로, 湖州 烏程(지금의 浙江 吳興) 출신이다. 그는 42세가 되던 해인 1547년(만력 2)에 『史記』에 대한 諸家의 평론을 彙集하여 『史記評林』 130권을 편찬하였다. 최초의 간본은 1576년(만력 5)에 그 지역의 好事家였던 古歙汪氏維揚張氏의 지원을 받아 간행된 自刻本이다. 자각본은 142종의 인용 서적과 에서 만력 초에 이르는 148인의 평론을 수록하였다. 이후 만력 연간에 李光縉(1553~1593)이 자각본을 보완하여 增補本을 간행했는데, 여기에는 146종의 인용 서적과 158인의 평론이 수록되어 있다. 이들 평론은 대부분 欄上에 판각되어 있다.
문헌에 따르면 중국본 『史記評林』은 1600년(선조 33)조선에 유입되었다. 당시 어떤 중국본이 유입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1677~1689년 숙종 연간에 인출된 현종실록자본은 李光縉의 증보본을 토대로 인출되었다. 그러나 조선본에는 중국본에 있던 欄上의 평론은 모두 삭제되었다. 1761년(영조 37) 이전에 전라도 감영에서 현종실록자본을 저본으로 覆刊했는데, 장서각 소장본이 전라도 감영에서 간행된 목판본으로 추정된다.
특성 및 가치
조선에서 간행된 『史記』는 임란 이전의 금속활자본 3종(庚子字, 前·後紀 初鑄甲寅字本)과 『史記評林』을 제외하면 대부분 選集本이다. 따라서 『사기평림』은 조선 후기에 간행된 여러 『사기』 관련 서적들 중에서 유일하게 『사기』 전체의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또한 서적 교류사의 측면에서 볼 때 조선에서 중국본을 활용했던 일면을 실증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를 지닌다.
참고문헌
김소희, 「중국본 『史記』·『漢書』의 조선 유입과 編刊에 관한 연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12.
집필자
김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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