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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문청록(文淸錄)

기본정보

류    :
사부
작성주체    :
편자미상(編者未詳)
작성시기    :
[1874] / 고종 11년
형태사항    :
크기: 25.9×18.6cm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불분권(不分卷) 3책(冊) / 판식: 반곽(半郭) 19.3×14.3cm / 인장정보: 李王家圖書之章
청구기호    :
K2-413
M/F번호    :
MF35-708, 961~962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1816년(순조 16)부터 1874년(고종 11)까지 문신의 인사를 기록한 책이다.
서지사항
表紙書名과 書根題는 ‘文淸錄’이다. 표지 서명 하단에는 冊次가 ‘天·地·人’으로 표기되어 있다. 앞표지 우측 상단에 편명이 기재되어 있다. 각 책 제1면 우측 상단에는 ‘李王家圖書之章’이 날인되어 있다. 제1책은 목판 인찰공책지에, 제2~3책은 괘선이 없는 종이에 필사하였다. 주색 권점을 찍거나 종이를 붙여 보충 또는 수정한 부분이 있다.
체제 및 내용
본서는 모두 3책으로, 天冊은 1816~1841년(순조 16~헌종 7), 地冊은 1842~1863년(헌종 8~철종 14), 人冊은 1864~1874년(고종 1~11)을 수록하였다. 서명의 ‘文淸’은 문반 관직 중 淸職을 지칭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기록 방식은 먼저 연월일을 기록하고, 해당 일자에 있었던 政事와 관련한 吏曹 관원의 참석 여부를 일자 하단에 小字로 기록하였다. 이어 해당 일자에 있었던 政事에서 차출한 관직과 관원 명단을 기록하였다. 상당수의 기록에서 三望으로 擬望된 인원을 모두 기재하고, 그중 낙점자 명단에는 권점(○)을 표시하였다. 별도의 권점 표시가 없는 것은 해당 인원이 모두 기록된 관직에 제수되었다는 뜻이다. 간혹 1840년(헌종 6) 4월 6일자 기사처럼 인사와 관련된 전교를 함께 수록한 경우도 있다. 고종 대 기사에는 상당수의 전교가 수록되었다.
본서에 수록 대상은 겸직의 경우는 내의원도제조와 같이 1품 관직이나 겸동지경연사겸지경연사와 같이 2품 관직이 수록되기도 하였으나, 대부분은 實職으로 정3품 당상관 이하 관직이 수록되었다. 중앙 관직 이외에도 지방 관직으로 北淸府使梁山郡守, 舒川郡守, 公忠都事, 全羅都事 등이 수록되었다.
한편 본서에서 주목되는 것은 차출된 관원의 관직 임용 실태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가장 처음 기록인 1816년(순조 16) 1월 23일 應敎에 제수된 李鶴秀에 대해서 인명 아래에 ‘內閣待敎 直擬’라고 기록되었는데, 이는 이학수규장각 대교의 관직에서 바로 응교에 의망되었다는 것을 말한다. 이 밖에도 같은 해 6월 13일 부응교에 제수된 李紀淵의 이름 우측에 ‘新’이라고 표기되거나 같은 날 이루어진 政事에서 승지에 제수된 申紘의 이름 우측에 ‘武’라고 표시되었다. ‘新’은 이기연이 처음으로 부응교직에 제수되었다는 것이고, ‘武’는 신굉이 무과 출신이라는 표시이다. 이 밖에도 任命, 免職, 差出, 陞品, 免懲戒, 在外, 除授, 落點 등으로 임용 실태를 기록하였다.
특성 및 가치
본서는 장서각 소장본이 유일본이다. 조선 후기 이른바 세도정치 시기라고 말하는 순조 대 이후 관직 임용 실태를 알 수 있는 자료이다. 특히 정3품 당상관 이하의 관직을 집중적으로 소개함으로써, 이 시기 중견 관원들의 인사이동 상황을 알 수 있다. 이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19세기 전반 세도정치 시기부터 고종 초반까지 관원의 실태를 파악할 수 있다.
집필자
이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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