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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

대동역사(大東歷史)

기본정보

류    :
사부
작성주체    :
최경환(崔景煥) 편(編)
작성시기    :
1905 / 광무 9년
형태사항    :
크기: 31.3×20.1cm / 판본: 금속활자본(金屬活字本)(전사자판(全史字版))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5권(卷) 2책(冊) / 판식: 반곽(半郭) 24.2×16.1cm / 인장정보: 李王家圖書之章
청구기호    :
K2-40
M/F번호    :
MF35-1276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상세정보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

정의
崔景煥(1851~1923)이 편집하고 鄭喬(1856~1925)가 評閱하였으며, 단군조선에서 마한까지의 역사를 편년 강목체로 정리하여 1905년(광무 9)에 간행한 사서이다.
서지사항
목활자가 다수 혼입된 全史字本이다. 表紙書名, 版心題, 卷首題는 모두 ‘大東歷史’이다. 표지 서명은 목판으로 인쇄한 종이 題籤을 사용하였다. 표지 서명 하단에는 冊次가 ‘上·下’로 표기되어 있으며, 上冊의 제첨은 마모가 심하다. 판심제는 版上口에 위치하고 있으며, 권차, 편명, 張次가 어미 사이에 차례로 위치하고 있다. 각 책 제1면 우측 상단에는 ‘李王家圖書之章’이 날인되어 있다. 각 권수에는 ‘水州 崔景煥慶胤 編集 河南 鄭喬友向 評閱’이라는 기록이, 각 권말에는 ‘淸州 劉鎬植 上黨 韓百源 校正’이라는 기록이 함께 인쇄되어 있다. 권말의 발문을 통해 본서가 1905년(광무 9)에 간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
체제 및 내용
1896년(건양 1) 독립협회가 설립되면서 협회 회원들이 자주독립국가 건설을 위한 역사 교재로 편찬하기 시작하여 회원들 사이에 읽히던 책을 1905년 5권 2책으로 간행하였다. 崔景煥이 편집하고 鄭喬가 評閱하였으며, 劉鎬植 韓百源이 校正하였다. 敍와 凡例는 정교가 작성하였다. 상권에는 단군조선후조선, 하권에는 마한을 다루었으며, 기자의 후손인 王學의 마한백제 溫祚에게 멸망했다는 기사로 끝을 맺고 있다.
단군을 개국시조로 내세우고 단군의 후손이 기자에게 손위하고 夫餘國을 세운 것으로 정리하였으며, 기자의 후손인 준왕金馬로 가서 馬韓國을 세운 것으로 정리하였다. 한사군의 위치는 현도, 진번, 임둔이 모두 요좌에 있으며 낙랑만 압록강 이남에 있었던 것으로 보았다. 이와 같이 단군부여에 연결시킨 점, 단군의 후예가 고구려발해로 이어지는 것으로 이해한 점, 夫婁의 塗山會 참석을 독립국가의 회의 참석으로 이해한 점, 한사군의 일부를 요좌에 비정한 점 등은 당시 자주독립을 열망하였던 독립협회의 생각을 반영하고 있다.
자료로는 『동사강목』, 『동국통감』, 『동사회강』, 『기자지』, 족보류, 『동국여지승람』, 『동국문헌비고』 등을 이용하였다. 곳곳에 史氏斷을 두어 사론을 제시하였으며, 正義를 두어 본문에 대한 해설이나 사건의 종합적 이해를 통해 그 의미를 해석하고자 하였다. 책의 앞부분에는 大東歷代總圖, 朝鮮太祖文聖王統系圖, 朝鮮太祖文聖王坐像, 朝鮮太祖文聖王立像, 朝鮮歷代圖, 馬韓歷代圖 등의 도표를 두어 역사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다.
사서의 서문에서 표명한 독립 지향적인 의식에도 불구하고 실제 서술에서는 기자태조 문성왕으로까지 이름하고, 일본 제국주의에 대한 호의적인 태도를 취한 점 등에서는 여전히 개화기 역사 인식의 한계를 보이고 있다. 정교는 이 책에 이어서 3권에서 삼국, 4권에서 통일신라를 다루어 12권 4책의 『大東歷史』를 완간하였다.
특성 및 가치
본서는 후일 정교에 의해 3권과 4권으로 연속되었던 『대동역사』의 앞부분으로, 개화기 이후 민간인 연구자에 의한 사찬 사서 편찬의 선구적 사례이다. 서술은 李種徽(1731~1797)나 안정복이 편찬하였던 실학 사서에서 영향을 받았다.
참고문헌
大東歷史』, 民族文化社, 1987.
집필자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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